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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반 학생들이 동네에서 조롱을 받고 있어서 그에 따른 피해보지 않도록 사복을 착용 허용해서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여보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현수막들이 나열되는것에 부담을 느끼는것 같습니다만 이 틈에 극우인사들이 응원이랍시고 화환들 보내고 있죠.물론 비판하는 시민들의 근조화환도 많습니다.
그냥 학교 앞에 응원이든 비판이든 정치판으로 변질될 우려도 있고 환경상의 문제도 있으니까 누구도 보내지 말고 다 철거하고 설치 자체를 못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이거 어른들이 잘하는 행동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한 지금 사태에 관해서 총동창회에서 내일 기자회견 한다고 하니까 다시 한번 뉴스들 나올것 같습니다.
총동창회는 선배들로서 굉장히 부끄럽다고 했었었고 개인들의 글이나 입장문들 보면 참담하고 처참하다 역사인식을 왜 이렇게하고 남을 조롱하느냐고 지적했었습니다.
배재고 교장 사퇴까지 이야기도 하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광주일고 학생들에게 미안해 하시고,배재고 후배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는것 같구요.
일단 내일 기자회견때 어떤 모습들이 나올지 지켜봅시다.
저는 어른들의 잘못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아이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엄격한 교훈도 심어서 책임이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서 불이익과 부끄러움이라는 마음도 느끼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지금만 넘기자라는식으로 방치하면 촉법소년 문제처럼 될수 있어요.
너무 과하게 학교 학생들 전체를 매도할수는 없지만 뼈를 깎는 참회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첫단계로 교내에서 이승만 동생 치우고 부끄러운 근현대사 인물들의 역사들을 제대로 일깨우고 온라인의 극단적인 문화에도 물들지 않게 하는 예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 징계안도 나오고 있는데 구호 선창 했던 학생을 비롯 몇명은 가중 징계를 받을것 같습니다.
코치진들도 전부 책임지고 징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아이들이니까 무조건 봐줄게 아니라 한번은 제대로 짚고 넘어가는 엄격함을 보이고 이 일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철저한 교육을 학부모들과 학교가 해야하구요.
특히 부모님들은 아이들 온라인 미디어 환경들 관심 좀 가지시고 교육합시다.무조건 폰 뺏거나 인터넷 쓰지말라고 하면 안되구요.
현명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교육부 차원의 방법론으로는 이런 문제 해결이 어렵습니다.좋은 교육을 선생님이 하려고하면 학생들이 비웃거나 아니면 부모님들이 민원을 넣어서 정치진영적 논리로 가니 선생님들이 부담스러워 하십니다.
선생님들이 올바른 교육할수있게 권위를 더 세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더 꼼꼼한 참교육도 필요할거에요.
게다가 정치권은 더더욱 이념 진영 정치적 논리로 접근하는 극단세력들이 있으니 애들이 뭘 보고 배울까 싶습니다.
거대 정당이라는것들이 스벅사태때 저러고 있었으니까요.배재고 사태때도 옹호하는이들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의 못난 모습은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배우고
어른들이 방관할수록 아이들 사이에서 안좋은 문화들이 전염병같이 흘러갑니다.
각종 미디어와 플랫폼 업체들은 자극적 컨텐츠로 돈버는게 쏠쏠하니 방치가 더 심한 느낌이 있구요.
신고해도 게시물이나 댓글 삭제가 쉽게 되지도 않습니다.
범사회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대신 교사들과 교장에 대한 분노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바른 교육을 하지 않은 선생님들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쩔때는 극우단체들이 민원넣을때도 있대요.
교육자로서의 신념만으로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탐사프로그램에서도 여러번 사례들 다뤘었고 참교육 드라마도 괜히 인기 있는게 아니죠.
역사 교육 자체도 무조건 강행하려고 해도 선생님들이 분위기 망가뜨리는 아이들에게 뭔 훈육을 제대로 할수있기를 합니까 아니면 체벌이 가능합니까?
분위기가 형성되야 교실에서도 올바른 교육이되는데 애들이 말 안들으면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게다가 학부모들의 민원이나 외부단체들의 민원도 심각합니다.
교사 개인들이 홀로 견디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과거같이 너무 선생님의 권위만 앞세운 세상 원하는게 아닙니다.밸런스가 망가져있으니 기본적인 교육조차 어러운 현실입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또는 내 자리가 위태로워질수도 있는데 이런 교실분위기에서 어떻게 올바른 교육이 가능할까요?
교권 관해서는 클리앙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경험담이나 문제들에대해 말씀들 많이하셨으니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동학대법 개정도 그렇게 부르짖었지만 고쳐지지 않고있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학교에 오기전에 아이들의 기본적인 인성과 도덕 그리고 상식적인 역사(심화단계 말구요.)정도는 부모님들이 챙기셔야죠.
광주일고 야구부 감독님도 학교보다 아이들 인성교육을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제대로 먼저 해야한다고 일침 놓으셨습니다.
2021년부터 2026년 5년 간현장체험학습 관련 소송이 단 3건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그 유명한 강원도 속초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진 사건입니다.
위에 언급했듯 완벽한 정책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설사 완벽한 정책이 생겨도 미친 사람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제 선생님 개인 번호는 커녕, 하이톡도 원하면 언제든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선생님들이 하이톡 대화를 아예 막고 공지만 합니다. 민원대응팀이 생겼습니다. 반복적이지 않은 딱 한번의 민원도 악성민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이 다치고 죽어도 선생님은 고의성이 없으면 민형사상 책임에서 면제됩니다. 소방관, 경찰 등 그 어떤 공무원도 누리지 못한 수준의 면책권입니다.
이제는 아동학대법 처벌에서 교사를 제외해달라 하십니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해도 90% 이상은 기소도 안된다고 합니다만.. 100%는 아니잖습니까.
온갖 법에서 교사는 무소불위의 면책권을 갖게되면, 비로소 교육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런 세상이 올까요. 그냥 차라리 교육적 해법같은 걸 말씀하지 마세요.
아이들 똑바로 역사 교육 시키자는데, 교육자는 민원 때문에 못해, 이런 태도가 무엇보다 교사의 전문가적 권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악성 민원인 유독 교사한테만 악성이 아닙니다. 세상 곳곳에서 설치면서 다닙니다. 주민센터, 병의원, 공정위, 감사원 다 쫓아다니면서 민원 넣는 족속입니다. 그렇다고 직업적으로 꼭 해내야 하는, 이를테면 교사에서 교육, 의사에게 치료를 내팽겨치면 그 결과는 뭘까요. 진정 교권을 살리기 위해 무소불위의 면책권 요구 말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말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님께서는 지금 상황을 그냥 불도저식으로 돌파하고 무시하면 된다고 보시는것인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현장 선생님들에게 직접 대화 해보시는것은 어떠실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참교육에 공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사교육도 근현대사 들어가면 온갖 조롱질에 교실 분위기 해치니 진도가 나가기도 어려운데 이걸 선생님이 조치는 할수도 없고
그나마 학생이 가만히 있으면 외부에서 떠드는 사람들이 생기고 학교는 선생님들을 다그치고
교육부는 방관해왔고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그리고 진상 민원들때문에 자살하는 교사들의 심정을 잘 헤아려주세요.
참고 참다가 그리 되는것이지 그냥 한두번 있는 일로 그런 극단 선택하는이들 없습니다.
전 어린 시절에는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내가 이런 처벌을 받아야하냐에 대한 기억은 잊을 수 없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머리로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바꼈지만요.
사건 가담한 야구부 학생들만 처벌하고 교육하면 될 문제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조화환을 밟는 게 정상적인 학생으로 보이나요?
제가 상황분간을 못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방치해서 이런사태 만든 게 어른이면 이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하고 싶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