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뻔한 말들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실제로 살아가면서 그 말들을 직간접적 체험을 하기 때문도 큰거 같습니다.
"일체유심조"
이런 너무나 식상한 말도, 출근길 길가 꽃길 강가 바닷가 산 풍경등도
(사정상 여러군데 출퇴근...ㄷㄷ)
평소엔 그리 이쁘고 보기좋고 하다가도
상사땜에 힘들땐 그만 보고싶고 다 싫고 그렇고요.
자연은 그대로인데, 내 마음에 따라 똑같은 대상이 다르게 보인다는것.
"영원한 것은 없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 3년여간 너무나 싫었던것중 하나가
배달오토바이 스트레스(소음,무법천지등)였는데,
어느새 배달로 한달에 500 600을 벌었느니 하는 뉴스는 보이지 않고
대부분의 오토바이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게 돌아온거 같습니다.
대수 자체가 확 줄었고요.
돌이켜보면 직장도 그랬습니다.
그때 진짜 그렇게 힘들었던 그 회사도,
같이 힘들었지만 버틴 동기친구는 고생끝에
좋은 부서도 가고 팀장도 임원도 달고 선진국 해외파견도 가고...
특히나 우리나라같이 변화가 잦고 심한 곳에서
지금 생각하면 좀더 버텼으면 조직변경도 잦고 고객사 변경도 잦아서
힘든 팀 힘든 고객 등 환경이 또 바꼈을텐데...
영원히 힘든건 (아마도?) 없었을텐데.
야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이런것도 만약 타령이고 지나고난뒤 쓸데없는 생각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