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톤84님 KRRI의 영상을 찾아올 정도의 정성이시면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닌지 먼저 확인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본의 전반적인 재래선 (일반열차) 철"로"는 [협궤]가 맞습니다만....신칸센은 기본적으로 [표준궤]입니다.
기본 표준궤를 달리지만 협궤(재래선) 진입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열차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협궤에선 "고속"으로 달리지 못합니다. 조금 빠른 수준의 일반열차 특급 수준이고, 그렇기에 해당 구간에선 저렇게 코를 길~게 뺀 형상을 통해 터널 통과 폭압을 낮추는 효과 얻지 못합니다.
어디까지나, 기존 신칸센 노선들 (특히 도카이도 신칸센 등 신칸센이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표준궤 노선들)이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고속열차" 평균 기대 영업속도가 시속 220~230km 수준이었기 때문에 (신칸센 100계열) 거기에 맞춰서 터널을 설계 건설했는데, 이후 고속열차로써의 속도한계가 계속 올라가서 260km급 이상 (신칸센 300계열) 300~320km까지 올라가게 되자 기존 건설된 "구형" 터널을 새로 증축하지 않는 한 터널 통과 "폭압"을 막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기존구간 터널 증축 공사비>신규도입열차 첨두 개량비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후의 형상이 저렇게 된 겁니다. 저렇게 첨두부를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눈에 띄게 변경한 게 시속 300km로 처음으로 주행가능했던 신칸센 500계부터였는데, 이 500계는 그냥 유선형으로 길게 뽑는 수준이었다면...
형상을 CFD를 써가면서 아예 더 과감하게 바꾼 건 700계이고, 700계 사진이 댓글 위에 있는 거고요.
참고로, 국내 KTX는 "처음부터" 터널 건설시 상업운전속도 시속 300km 급을 상정하는 등 여러 이유로 일본규격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만들어져 있기에 열차 자체 첨두 형상을 바꿀 정도는 안되었던 거지만... 현재 개발중으로 청룡 이후로 도입될 EMU-370 (영업최고속도 370km/h) 의 경우엔 신칸센 500계 정도는 아니지만, 첨두부 "길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공개한 이미지 기준으로 Front nose 시작점이 신칸센과 다르기 때문에 첨두길이값 자체는 신칸센과 비교에 쓸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현대로템 자사의 기존 고속철과 대비해서 얼만큼 길어진다라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EMU-370 이후에 그 이상의 속도로 현재 지어진 경부고속선이나 호남고속선을 달릴 열차를 또 개발해야만 한다면... 이 때에는 결국 터널 진출입 폭압을 비롯해서 공기저항이나 공력에 의한 차량진동 억제등 여러 이유로 첨두부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터널 폭압 저감 후드가 모든 경우를 다 커버하는 게 아니니까요.
Gaskell
IP 110.♡.14.90
12:37
2026-07-02 12:37:18
·
철덕 입장에선 여러 나라에서 온 열차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하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최저가입찰제로 개판으로 만든 지하철 차량은 그말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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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향이긴 하지만
KTX VS 신칸센 : 구형, 신형, 최신형 모두 KTX가 더 멋있습니다.
오리너구리 인가요 ㄷㄷㄷ
넷우익의 타켓이 안되려고 명분을 삼는 것 뿐~ 당신의 속마음 난 이해 합니다.
일본의 전반적인 재래선 (일반열차) 철"로"는 [협궤]가 맞습니다만....신칸센은 기본적으로 [표준궤]입니다.
기본 표준궤를 달리지만 협궤(재래선) 진입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열차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협궤에선 "고속"으로 달리지 못합니다. 조금 빠른 수준의 일반열차 특급 수준이고, 그렇기에 해당 구간에선 저렇게 코를 길~게 뺀 형상을 통해 터널 통과 폭압을 낮추는 효과 얻지 못합니다.
어디까지나, 기존 신칸센 노선들 (특히 도카이도 신칸센 등 신칸센이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표준궤 노선들)이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고속열차" 평균 기대 영업속도가 시속 220~230km 수준이었기 때문에 (신칸센 100계열) 거기에 맞춰서 터널을 설계 건설했는데, 이후 고속열차로써의 속도한계가 계속 올라가서 260km급 이상 (신칸센 300계열) 300~320km까지 올라가게 되자 기존 건설된 "구형" 터널을 새로 증축하지 않는 한 터널 통과 "폭압"을 막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기존구간 터널 증축 공사비>신규도입열차 첨두 개량비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후의 형상이 저렇게 된 겁니다.
저렇게 첨두부를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눈에 띄게 변경한 게 시속 300km로 처음으로 주행가능했던 신칸센 500계부터였는데, 이 500계는 그냥 유선형으로 길게 뽑는 수준이었다면...
형상을 CFD를 써가면서 아예 더 과감하게 바꾼 건 700계이고, 700계 사진이 댓글 위에 있는 거고요.
참고로, 국내 KTX는 "처음부터" 터널 건설시 상업운전속도 시속 300km 급을 상정하는 등 여러 이유로 일본규격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만들어져 있기에 열차 자체 첨두 형상을 바꿀 정도는 안되었던 거지만...
현재 개발중으로 청룡 이후로 도입될 EMU-370 (영업최고속도 370km/h) 의 경우엔 신칸센 500계 정도는 아니지만, 첨두부 "길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공개한 이미지 기준으로 Front nose 시작점이 신칸센과 다르기 때문에 첨두길이값 자체는 신칸센과 비교에 쓸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현대로템 자사의 기존 고속철과 대비해서 얼만큼 길어진다라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EMU-370 이후에 그 이상의 속도로 현재 지어진 경부고속선이나 호남고속선을 달릴 열차를 또 개발해야만 한다면... 이 때에는 결국 터널 진출입 폭압을 비롯해서 공기저항이나 공력에 의한 차량진동 억제등 여러 이유로 첨두부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터널 폭압 저감 후드가 모든 경우를 다 커버하는 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최저가입찰제로 개판으로 만든 지하철 차량은 그말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