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AI로 인해 개발속도가 빨라지고 직접 코딩하는 것들이 줄어들고 이런것들은 이미 많이 이야기가 되었으니 저는 좀 물리적인 환경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약 20년정도 경력의 개발자고요. 10년가까이 재택근무중입니다. 개발 처음 시작하면서 듀얼모니터 혹은 트리플 모니터는 생산성에 상당히 영향을 끼치는 구성이었고, 딱히 반박할 수가 없었는데요. 최근 AI툴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다보니 굳이 여러대의 모니터가 필요가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1주일간 순수 맥북만 가지고 거실에서 일을 해 봤습니다. 저는 메인으로 커서를 사용하는데 티켓관리도, 깃헙 관리도, 개발도 커서를 통해서 하다보니 창을 여러개 띄울 필요도 없고 팀 커뮤니케이션할 때만 슬랙이랑 줌을 이용하다보니 전혀 불편한점이 없네요.
그래서 큰 책상도 이제 불필요해진거 같아서 방금 전부 정리했습니다. 조만간 키보드 마우스같은 입력장치도 불필요해지는 순간이 올 것 같습니다.
리눅스 PC + DDNS + SSH + tmux + 클로드 코드 + git + 도커 구성을 원격으로 하고 나니
기존 맥북/맥미니에서 클라이언트 바꿔도 클로드 세션 유지 되고 제 컴퓨터 발열 없고 좋습니다.
IDE 때문에 큰 화면 맥북프로 16인치를 썼는데 이렇게 하면 그냥 13/14인치 써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맥북에어/아이패드 같은 걸 생각해볼 수도 있겠는데 이번 가격인상 보니 완전 정 떨어지네요.
한대는 일시키고 한대는 일시키는창 한대는 유트브 보구 한대는 서핑용으로 씁니다 ㅎ. 테이블은 2미터짜리로 바꿧어요
codex vs 로 세팅해놔서 맥북에서 데탑으로 변경 햇습니다
각각 모니터마다 9개씩 버추얼 스크린이 있으니 9x5=45 개.. 윈도우 매니저로 쓰는 Awesomewm 덕분에 운영은 쉽고 편안합니다.
AI들로 동시에 일들이 같잡을수 없이 막 진행되니 모니터 구성이 저렇게 되네요. 서버들 로그도 봐야하고..
뭐.. 물론.. 유튜브도 틀어놔야 하고.. .. 주식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