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쉬 하는 문화가 일을 키운 것 같습니다.
매불쇼를 보던 중에 기존에도 광고 소재의 고교팀과의 경기 때 마다
유사한 비하 구호가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 보니...
대략 이렇습니다.
탱크데이... 스타벅스...
이런 구호의 문구만 새로이 나온 것일 뿐.
기존에 이미 일베 성향의 은어, 손가락 모양, 조롱성 구호가 조직적으로
존재했었다는 전 현직 선수 및 학부모들의 증언이 잇다랐다는 것이며,
그 기간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전 현직의 증언이라는 대목에서
이미 꽤 오래 된 것임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배재고 사태에서 엿 볼 수 있는 것처럼
벤치 리더 한 사람의 구호에 수십 명이 마치 미리 연습을 해둔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박자를 맞춰 구호를 외쳤다는 점에서 추정해 볼 수 있는 것은,
즉, 우발적이라기 보다는 연습 또는 어떤 식으로든 미리 반복해 온
경우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케 한다는 것입니다.
반복 되어 왔다는 것은 인지 하는 사람의 수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혐오 문제에 대해 쉬쉬하고 넘어갔다는 뜻도 됩니다.
광주 소재 고교팀들에 소속 되어 있는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 나설 때 마다 얼마나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이번 일은 반드시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재발 되지 않게 말입니다.
교사한테 뺨 맞는 세대들은 기득권에 순응하며 살았습니까? 그들을 설득시키지 못한 탄압은 2배로 되돌아올 걸요.
힘있는 3040되어서 정권을 엎으면 엎었죠.
잘 못 된 행동이라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봐야 됩니다.
오늘 날에만 잘못 된 행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다만, 잘 못 된 것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을 잘못이 있을 때 벌이라는 대가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인식이 되는 것이고, 이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표현에도 이상한 점이 있는데요.
탄압이라니요.
잘못에 대한 벌이 왜 탄압이 됩니까.
이런건 좌우의 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인간혐오 범죄입니다
혈기 왕성한 고등학생들이 저런 모욕을 듣고도 배트들고 상대편에 뛰어들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에요
일벌 만계를 해야 그나마 알아먹겠죠.
설득으로 우경화된 세대를 교화하겠다는 발상은 그들에게 호구라고 불릴뿐입니다.
오히려 더 강하게 조지고 현실적인 불이익이 있어야 그나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란걸 조금이나마 할걸요.
맨날 우쭈쭈해주고 배려해주면 만만하게 볼뿐입니다.
정서적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것이 일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