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의 시작부터 월드컵 중계 사태까지...
일괄로 한방에 정리하는 영상인데,
그렇게 필수 시청거리는 아닙니다.
물론 전 봤지만...
일단 이 영상에서 들어 볼 만한 내용은 컨텐츠 생산 방식이고,
JTBC가 먼저 중계권 등으로 먼저 매를 맞았을 뿐,
어려운 방송사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지점은 이걸 말하는 정영진 본인입니다.
이분 과거가 엄청 대단한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닌데,
방송을 기획하는 감각 하나는 아주 좋다는 말이죠. 아주 많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여러 채널이 정영진의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케이스로는...
제가 즐겨 보는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채널은... 뭐 숱하고요.
재밌는 점은 딱히 어떤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생각할 수는 있지만, 추진은 쉽지 않은...
그러니까 시선은 보통 사람들의 시선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낼 줄 안다는 것이고,
그것이 잘 먹힌다는 점이며,
기존의 방송 컨텐츠 생산 방식으로는 쉽게 접근이 어려운 것들이라는 점입니다.
즉, 수요는 있는데, 기존 방송 에선 쉽게 접근이 어려운 컨텐츠를
일단 본인만의 감각과 그것을 잘 꾸려주는 사람들을 모아서,
컨텐츠 생산을 잘 해내는 사람이 ...
JTBC 를 비롯한 방송사들을 보면,
1~2명이면 될 촬영을... 같은 것을 촬영해도 작가부터 카메라맨까지
못해도 열 댓명씩 ... 장비며 촬영 방식까지...전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못 따라 가는 것 같다는 진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비되는 거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소비자의 눈높이로 필요한 것을 찾아 발굴해 내고,
바뀐 환경에 맞춰 적절한 제작비를 쓰면 되니,
일단 런칭만 하면 대부분 성공하는데,
방송사 채널 중에는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큰 돈 들이고 시작하다 보니,
그런 프로그램의 합으로 치면 적자인...
정영진 외에 기존 인기 채널의 패널 중 일부가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채널을 팔 때....상당수가 망하는 것에 비하면,
채널을 열 때 마다 성공하는 정영진의 말이라면... 들어 볼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하나로 정의 내리기 어려우니,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출연하는 채널이 붙이는 거죠.
통칭 방송인 정도로...
정용진은 보수패널이죠. 합리적이지는 않아요. 자폭도 하고 하는것 보면요
유튜브는 실질적으로 방통위던가 거기 규제에서 사실상 벗어나 있습니다 외려 유튜브 규제를 받는다에 가까운게 현실이죠 개선되어가고 있긴 합니다만..
반면 제도권 방송은 규제를 전부 직접 받죠 그래서 유튜브는 극단적으로 대본없이 날것 그대로 방송하다 사고나면 노딱맞거나 채널 폐쇄하면 그만인데, 방송은 과징금..이죠
그래서 필연적으로 대본이나 검증 과정이 빡세게 들어가야만 합니다 이걸 잘하고 못하는 다른 이야기구요..
그래서 나는 두명갖고도 잘만 만드는데 방송은 왜 열명이나 있냐 비효율적이다라고 하는건 아마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 이 부분을 저 분이 모를리 없으실 것 같으니 더 높은 확률로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과장하고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만하다라고 하거나요
더 흥해라 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