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솔직히 대한축구협회는 그냥 거의 해체 수준으로 물갈이 해야합니다.

파랑검정 ·

조회 2,756 · 공감 5 · 댓글 16

어차피 대한축구협회가 대한체육회 산하에 있긴하지만, FIFA의 정치 개입 불가론을 방패로 두고있죠.

근데 정말 대한 축구협회를 쇄신 시켜려면 그냥 일잘하던 몇명은 그냥 두고 어디를 교체해야한다. 이 수준으로는 안됩니다. 애초에 뿌리까지 들어내지 않으면 새로 자랄 수 없을만큼 썩고 또 썩어서 그냥 통째로 다 들어내야 합니다. 


특히 그 고대라인들, 일부 02멤버들 다 도려내고 거의 해체 수준으로 다 들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정몽규 입김이 닿을거라서요. 다음 월드컵 출전이 불가 하더라도 썩은곳을 다 도려내야 시스템을 만들던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던 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축구협회회장은 축구와 관련없는 전문 경영인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그게 힘들다면 학연 지연이 1도 없는 소위 말하는 아웃사이더 인사 등용을 좀 했음 합니다. 


진짜 축구를 하던 사람들이 더 썩어서 모여서 그지경을 해놨다니 참 암담합니다. 차라리 차범근 같은 축구협회 아웃사이더가 협회장을 맡아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축구협회 구조는 꼰대들의집합체라 수평적인 토론 자체가 안되는 집단이어서 구태 그 자체입니다. 어느 정치판 못지않게 더럽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기회에 싹다 물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면 국대 축구가 아닌 한국 축구를 위한 협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는 국대 축구가 전부가 아닙니다. 각 유소년팀, 클럽팀 까지 모여있는게 한국 축구인데, 너무 국대 몰빵이라 뭔가 장기 프로젝트를 세우려면 국대 축구가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6

  1. McWin · · 공감 5
    맞습니다. 아예 그냥 들어내는 게 맞을 정도로… 썩었죠.
  2. 강원대망론 ·
    관료제의 구조 자체는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 관료제에 들어가 앉아있는 인력의 질이 여러모로 대한축구협회에 기대되는 수준에 못미치는게 문제인데, 차라리 축구협회장에 지자체장으로 일해봤던 급의 관료 출신이 앉아서 어느 정도 틀을 잡고 가는게 맞다 생각도 듭니다.
  3. 회천의 결단 ·
    추켭을 아웃소싱하고 싶네요
  4. nariyada ·
    문제는 그걸 누가 하냐죠?
    사단법인인데 정부가 나서기도 어렵고, 자체 정화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구조구요.
  5. OLIVER ·
    한번 했었어요.. 조중연시대 적폐들 다 썰려나가고 학연지연 소리 나오기 힘든 외부인사들 많이 들어오고, 조직도 개편하고 나름 개혁이랍시고 많이 했었습니다. 그 결과가 감독선임위 신설하고 김판곤 앉혀놓고 벤투 데려왔던거구요. 근데 벤투 이후로 적폐세력이 다시 들어와서 망쳤습니다.
  6. ThanksGiving ·
    축구협회 하는 일 보면 매를 벌어요.

    이상한 해외 감독 바꾸라고 했더니 고집불통 홍명보로 바꾸다니요.
    거기다가 1년 연봉을 20억이나 준다뇨.
  7. 뎅뎅이! ·
    공공기관도 아니고, 그냥 알아서 하는거지요.. 국민들이 무관심하면 알아서들 하겠지요.
  8. amuro0077 ·
    사실상 02년 멤버보다 94 98멤버가 더 많음 그 위로 이회택도 있고
  9. 할러 · · 공감 2
    학연으로 축구하는건 이제 끝내야죠. 지긋지긋 합니다.
  10. 진우원 ·
    몽규 4연임 찬성 85%가 축구협회가 어떤 곳인지를 볼수 있었죠.
  11. 늘푸른그대 ·
    @진우원님 서출 축구인들의 홍명보 감독 선임과 정몽규의 4연임을 맞교환한 것입니다. 고대와 주류 뿐만 아니라 선수 출신들 대부분이 적폐라고 보면 됩니다.
  12. 나무매미 · · 공감 1
    외부에서 봤을때 대놓고 이상함이 느껴질 정도면, 내부는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이상하고 깝깝할 겁니다.
  13. sean871 ·
    회장도 잘 와야되지만 옆에서 잡소리 못하게 부회장들 결재권 같은 권한 다 뺏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무이사를 전문 경영인이 해야 합니다.
  14. 우정인건가 ·
    어떻게가 문제죠
    개혁대상이 개혁주체라서요
  15. Solidus ·
    모든 체육협회가 다 똑 같습니다. 모든 체육협회를 다 해체해야 합니다.
  16. 주우 ·
    차범근이 그 고대라인의 원조고
    지금의 이임생 홍명보 키워내기도 했습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에 이임생이 지금까지 이사로 있고요
    빨리 개혁하려면 야구처럼 프로팀들 국가지원 다 끊고 알아서 팬 모아서 돈 벌라고 한 다음
    프로팀들이 협회 자율적으로 운영하라고 하면 됩니다
    세금으로 억지로 끌고가는 리그가 있는한 축구판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어요
    야구는 협회 비리 많아서 아예 협회 권한 다 프로팀들이 회수해서
    유소년 지원이나 국대팀 운영도 프로팀들이 협의해서 합니다
    그 프로팀들은 거의 다 전문경영인들이 운영하면서 흑자 내고 있고요
    야구협회는 거의 대부분 권한을 빼앗기고 나서 정상화 됐어요
    이권이 없으니 해먹을 사람도 다 사라져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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