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한축구협회가 대한체육회 산하에 있긴하지만, FIFA의 정치 개입 불가론을 방패로 두고있죠.
근데 정말 대한 축구협회를 쇄신 시켜려면 그냥 일잘하던 몇명은 그냥 두고 어디를 교체해야한다. 이 수준으로는 안됩니다. 애초에 뿌리까지 들어내지 않으면 새로 자랄 수 없을만큼 썩고 또 썩어서 그냥 통째로 다 들어내야 합니다.
특히 그 고대라인들, 일부 02멤버들 다 도려내고 거의 해체 수준으로 다 들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정몽규 입김이 닿을거라서요. 다음 월드컵 출전이 불가 하더라도 썩은곳을 다 도려내야 시스템을 만들던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던 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축구협회회장은 축구와 관련없는 전문 경영인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그게 힘들다면 학연 지연이 1도 없는 소위 말하는 아웃사이더 인사 등용을 좀 했음 합니다.
진짜 축구를 하던 사람들이 더 썩어서 모여서 그지경을 해놨다니 참 암담합니다. 차라리 차범근 같은 축구협회 아웃사이더가 협회장을 맡아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축구협회 구조는 꼰대들의집합체라 수평적인 토론 자체가 안되는 집단이어서 구태 그 자체입니다. 어느 정치판 못지않게 더럽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기회에 싹다 물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면 국대 축구가 아닌 한국 축구를 위한 협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는 국대 축구가 전부가 아닙니다. 각 유소년팀, 클럽팀 까지 모여있는게 한국 축구인데, 너무 국대 몰빵이라 뭔가 장기 프로젝트를 세우려면 국대 축구가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단법인인데 정부가 나서기도 어렵고, 자체 정화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구조구요.
이상한 해외 감독 바꾸라고 했더니 고집불통 홍명보로 바꾸다니요.
거기다가 1년 연봉을 20억이나 준다뇨.
개혁대상이 개혁주체라서요
지금의 이임생 홍명보 키워내기도 했습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에 이임생이 지금까지 이사로 있고요
빨리 개혁하려면 야구처럼 프로팀들 국가지원 다 끊고 알아서 팬 모아서 돈 벌라고 한 다음
프로팀들이 협회 자율적으로 운영하라고 하면 됩니다
세금으로 억지로 끌고가는 리그가 있는한 축구판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어요
야구는 협회 비리 많아서 아예 협회 권한 다 프로팀들이 회수해서
유소년 지원이나 국대팀 운영도 프로팀들이 협의해서 합니다
그 프로팀들은 거의 다 전문경영인들이 운영하면서 흑자 내고 있고요
야구협회는 거의 대부분 권한을 빼앗기고 나서 정상화 됐어요
이권이 없으니 해먹을 사람도 다 사라져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