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장 놓고 평행선...민주 "11개 상임위 단독 선출"
[기자]
네,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를 10분 앞두고 조정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지도부가 다시 마주 앉았지만, 협상은 또 결렬됐습니다.
조 의장은 본회의를 오후 5시로 세 시간 미루고 여야 합의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지만, 막판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전에도 협상에 나섰지만,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더는 미루지 않겠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법사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표결을 먼저 진행하겠단 방침입니다.
남은 7곳은 야당 몫으로 남겨놓겠단 건데, 18개 상임위를 독식할 경우 정치적 부담을 우려한 거로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상임위를 여당이 가져갈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견제와 균형을 위해선 법사위를 야당이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여당이 추천하는 법사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니 진심 이해 안가는게
18개 상임위 독식 그냥 하면 안되나요?
법사위를 국힘이 가져가는게 말이 되나요
그게 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