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국제약의 윈플렉스 치약에 엄청 만족하며 쓰고 있다가
3통 썼더니 또 다른 치약이 궁금하여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던 레드씰 프로폴리스 치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열흘 남짓된 거 같은데...
처음사용했을 때는 극찬 후기에 비해 딱히 만족감이 높지 않았으나
열흘 정도 지나니...확실히 괜찮은 치약이란 생각이 드네요.
1) 색상 & 맛
색상은 브라운톤이 살짝 섞인 회색 빛의 특이한 색상입니다.
살짝 달콤한 맛인데...딱히 좋은 맛은 아니에요.
오리지널엔 민트향이 없다 보니 화~한 느낌은 아예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치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건 신기하네요.
마치 화한 느낌없이 테라브레스가 입냄새를 잡는 느낌과 비슷하달까요?
2) 구내염에 좋다는데...
솔직히 구냄염이 자주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진짜 좋은지에 대해선 알 도리가 없습니다.
프로폴리스가 함유돼있으니 그럴 수 있다곤 치지만
객관적으로도 정말 그럴지는 알 수 없네요.
다만 후기에서 이 부분에서의 극찬 리뷰가 꽤 보이지만 전 남의 리뷰는 잘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ㅋㅋ
(그러면서 리뷰를 쓰고 있는...ㅎㅎ)
3) 거품
엄청 많이 납니다.
맵지 않고 거품이 많아서 갠적으론 양치하기 편합니다.
거품이 별로 안나면 전 양치가 잘 안되는 느낌인지라...
4) 구취
제가 치약 유목민인 이유입니다.
그동안 구취에 좋다는 여러 치약들을 무수히 써오고 있는데...
현재까진 가장 만족한 치약 중 하나에요.
특히 독특한게...이 치약은 양치 직후의 깔끔한 느낌은 여타 치약 보단 덜한 느낌적 느낌이지만
그 유지력이 상당히 오래가요.
취침 전 양치 후 오전까지의 유지력
출근 전 양치 후 점심시간 전까지의 유지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취침 전 양치하면 아침에 눈떴을 때 딥키스 쌉가능한 수준인 듯 합니다!!!! (상대가 없어서 확인 불가)
다만 신기하게도 한 통 정도 쓰면서 매우 만족해서 막상 두 통 째 들어가면 예전같은 효과가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이래서 계속 방랑 중인거죠. ㅎㅎ
일단 4묶음 짜리를 사서 당분간은 요걸 쓸 것 같네요.
직전에 쓰던 윈플렉스도 괜찮았지만 가격이 다소 고가인데다 2통째 이후로는 다소 효과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교체한 건데
4개 다 쓸 때 까지도 만족한 상태를 유지하면 방랑을 멈출지도요.
네, 무불소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전에 썼던 큐라프록스 치약은 갠적으로 좀 별로였는데...
불소 케어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불소 치약을 한 번 더 쓰거나 해야할지도요.
맛이 좀 머랄까...말로 형용하기가 힘든데
좋은 것도 아니고, 글타고 나쁜 것도 아니고 좀 애매하죠.
뭔가 스테비아 같은 찜찜한 단맛이랄까요? ㅎㅎ
저도 맛은 그냥저냥인데 벨레다 소금 치약 같은 것에 비하면 훨 낫긴해요. ㅋㅋ
아조나는 저랑 잘 맞지 않더라구요.
특유의 암모니아 취 때문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고
구취를 잘 못잡는다고 느껴서 다른 치약으로 옮겨탔습니다.
아조나랑 비슷한 맛이면서 평가가 매우 좋은 벨르다 소금치약은 오히려 아조나 보다 더 별로였네요.
뭔가 역한 암모니아 취로 입냄새를 잡는 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ㅎㅎ
아 말씀 감사합니다.
좀 돼지본드냄새 같은 느낌은 있었어요. ㅎ
깔끔함이 오래갑니다~
오~!!! 나중에 함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소성분이 도움되겠어 했는데 효과좋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에요
예전에 외국에 있을 때 콜게이트 자주 썼었는데 전 좀 평범하다고 느꼈었거든요?
쿨민트는 괜찮으려나요?
나중에 한 번 트라이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소의 효과는 명백하게 입증됐기 때문에
구내염 많은 사람 입장에서 늘 고민하다가 그냥 불소 치약으로 가곤 합니다.
프로폴리스가 거의 항균 항염증 만병통치약으로 홍보되기도 하는데, 근거를 찾자고 들면 논문은 잘 안 나오더라고요. 약사들 유튜브 빼면....
들리는 얘기로는 5배 농축된거라 조금만 짜서 써도 되고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해서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