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찬물은 아니고, 기업 힘이 커지면 정부도 힘이 커져야죠

aodo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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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90년대 초중반의 삼성, 현대가 엄청 힘이 강할 때와 같이

나중엔 될 수 있죠.

당연히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하지만,

삼성, sk 는 이제 힘을 점점 키울 수 있죠. 

특히 보수집단이 정권을 잡으면 더욱 그렇죠.


자유경제시장만을 지향해서는 너무 작은 정부고,

기업 중심으로 국가 경제가 흘러갈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큰 정부가 적극행정을 하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라

더욱 힘은 커지길 빕니다.


다만 민주 진영의 뜻과 같이.



댓글 6

  1. 백반이 ·
    대만의 TSMC 사례도 참고하면 좋겠네요
  2. 나의X에게 ·
    개인적으로 앞으로 미래는 실리콘 테크 오너들이 꿈꾸는 기술민주주의로 가지 않을까싶습니다. 정부기능 상당수를 특정기업으로 넘어가지 않을까싶습니다. 기술진보가 너무 빨라 수백년동안 구축한 정부시스템이 점점 무너뜨리지 않을까합니다.싫든 좋든 미래는 정부기능축소 및 구조 큰 변화하고 특정기업이 정부기능 일정부분을 담당할 것 같습니다.
  3. tirpleA ·
    @나의X에게님 교육,의료 등등도 결국 민영화가 이루어지고 가속화되겠죠
  4. 느긋한사람 ·
    어차피 이제 앞으로 반 강제로 국가자본주의 체제로 갈껄요??

    넉넉하게 봐서 한 ~50년 안에 이재용 최태원이 죽게 되면, 그 수백조단위 기업들의 상속세를 낼 수 없으니, 결국 세금 대신에 지분을 국민연금에 납부하는 형태가 될거고..

    국민연금이 대주주로서 (지금의 상징적인 대주주 말고 진짜 과반 지분을 가지고 경영권을 휘두를 수 있는 진짜 대주주) 경영 전반에 본격 관여하게 될테니..

    앞으로는 작은 정부를 아무리 원해도 점점 정부가 커지고 비대해지고 역할이 중요해지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상속세를 대폭 깎아줄거 아니라면요
  5. 강태공II ·
    천년만년 진보 정권이 집권할거라 생각하나요?
    당장 몇년 뒤에 어떤 정권이 들어설지 알수 없는 상황인데
    정부의 힘을 강하게 심지어 국가자본주의 체제로?
    아예 밥상을 만들어 저들에게 바치자는 발상입니다.
  6. aodoena ·
    @강태공II님

    오히려 그 논리라면 작은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권이 바뀌어 친재벌 성향 정부가 들어오면, 규제가 약한 상태에서 대기업 권력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정부 규모가 아니라 견제 장치와 민주주의입니다. 정부든 기업이든 권력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지, 정부가 적극적으로 산업정책을 펴는 것 자체를 부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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