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00 KST - CTV - 캐나다의 차기 초계형잠수함 도입사업 - CPSP - 수주전이 최종발표에 이르면서 한국의 한화오션, 독일의 TKMS의 경쟁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캐나다 국영TV CTV가 전하고 있습니다. CTV는 둘 사이의 차이는 거히 없는, 한치앞도 모르는 상태라고 전하고 있지만 6월말 발표가 7월 7일 튀르키에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 직전으로 1주 연기되었고 분위기가 독일 쪽으로 기우는게 아니냐는 주변 전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TKMS 무기도입 영업사업부 고위임원이 난데없이 영어타령을 하고 나서고 한화 캐나다 사장이 공개적으로 반박성명을 발표하는등 분위기가 점차 과열로 치닫고 있다고 합니다. TKMS 잠수함 판매 총책임자 임원인 필립 슈엔은 최근 LinkedIn 게시물에서 캐나다의 CPSP 사업은 단순히 잠수함을 사는게 아니라 50년 가까운 미래 방산생태계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난데없이 "캐나다가 어떤 문화 생태계를 선택할 지를 고려하라"고 발언했습니다.
"잠수함과 같은 무기는 가장 중요한 것이 운용자들의 인터페이스이다. 인간이 기계를 통제하는게 아니다. 인간과 인간의 인터페이스이다. 212CD 잠수함의 인터페이스는 영어이며 212CD 잠수함의 거버넌스,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메뉴얼, 유지보수, 산업 모두가 다국적 고객을 위해 표준화되었으며 잠수함 프로젝트와 같은 방위 협력은 기술문서, 소프트웨어, 승무원훈련, 정비, 군수 및 체계통합에 언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필립 슈엔 / TKMS 잠수함 사업부 영업총괄 책임이사 -
이 발언이후 온라인에서는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독일 회사가 난데없이 왠 영어 타령이냐?", "그럼 한국회사(한화오션)는 문화적, 언어적으로 캐나다와 덜 가깝기 때문에 잠수함도 선택하면 안되냐?", "방산도입 사업에 이젠 인종,문화문제까지 들고 나오냐" ,"KSS-III batch 2를 도입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전투시스템에 영어가 안된다는 이유때문인가?" 라며 대부분 비판일색입니다.
결국 한화디펜스 캐나다 법인 최고경영자인 글렌 코플랜드 사장이 반박성명까지 발표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말까지 해야되는게 서글프다. 난데없이 왜 언어타령을 하는지 모르겠다. 한화는 수많은 국가들과 광범위한 방산도입 사업들을 진행해 온 경험자이며 한화오션에는 다국적 전문가들이 수도 없이 많다. 한화 직원들중에는 영어는 물론이고 프랑스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그리고 물론 독일어에도 능통한 직원들이 많다."
"분명이 말하지만 잠수함의 언어는 영어가 아니다. 공학과 수학이 뛰어난 선박과 잠수함을 만드는 공통언어이다."
- 글렌 코플랜드 / 한화디펜스 캐나다 CEO -
거기다 영어의 종주국이라 할수 있는 영국조차 독일의 편이 아닌 한화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영국 밥콕 사는 이미 한화와 파트너십 MOU를 채결,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화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주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콜린 크룩스 / 주한 영국대사 / 2026년 6월 23일 주한 외교사절단 만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환담 중 -
결국 TKMS 필립 슈엔 이사는 TKMS이 제공하는 방산무기의 상호 운용성을 어필하기 위한 발언이지 어떠한 언어·문화·협력 국가도 비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해명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212CD 잠수함이 기존 NATO 동맹의 프레임워크 내에서 캐나다에 가장 검증된 플랫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월 말에 최종 승자발표는 7월 7일 NATO 정상회담을 앞두고 카니 캐나다 총리의 출국 직전까지 연기된 가운데 캐나다와 독일간 마지막 물밑협상이 주요 승부처가 갈릴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중국에 넘겨줬습니다. ㅋㅋ
ㅋㅋ
2021년에 오픈한다던 슈트트가르트21 프로젝트가 31년에도 오픈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지경인데 지금 채택해도 10년 안에 못 받아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