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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경쟁 상대는 국내의 특정 지역이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공룡들이다. 폭증하는 글로벌 수요와 RE100,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기존의 수도권 클러스터만으로는 국가적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 충청의 패키징팹 건설, 호남의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영남의 소부장 혁신거점이 유기적으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적 대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정치권의 시선은 여전히 구태의연한 정쟁에 머물러 있어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기업은 결코 정치적 표 계산이나 외압에 의해 수백조 원을 투자하지 않는다. 기업의 판단 기준은 오직 시장 논리와 글로벌 경쟁력뿐이다. 과거 정권이 정무적 판단으로 호남을 배제했던 과오를 바로잡고, 철저한 경제성과 장기 안정성 검토 끝에 내린 결정을 정치 선동으로 폄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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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고, 충청·호남·영남이 함께 도약하는 대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강력히 기대한다. 국력을 하나로 모을 때다.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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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지인데 환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