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개발사 캡콤 같은 경우 후속작을 개발할때 하나의 큰 방향으로 개발한다고합니다.
만약에 후속작이 변화없이 전작과 너무 비슷하기만 하면 유저들이 굳이 후속작을 구매할 이유가 사라지고, 전작과 너무 다르면 전작과의 연결고리 부재로 인해 새로운 요소가 가미되는 임팩트가 약해지기때문에, 전작요소의 70%를 유지하고,새로운 요소를 30% 가미함으로써 기존 유저들을 포용함과 동시에,새로운 유저층을 확장하는 식으로 후속작을 개발합니다.
이번 증축/재건축 이슈는 유저 친화도 측면에서 조금은 성급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개발중인 유출본을 보니 계엄이라는 국가적 사건을 겪고 이재명이라는 대통령을 당선시킨 유저들의 기대와는 다른 그림으로 점철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슈]라든가, 벤투 감독이후 생뚱맞게 클린스만/홍명보로 이어진 [대표팀 감독 선임 이슈]도 전작과의 일관성/연결성이 부재한데서 오는 기존 유저들의 반발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불거진 이 3가지 이슈들이 매우 닮아보이네요. 기존 유저들이 반발한 후속작들은 기존 유저들의 이탈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게 이번 증축/재건축 이슈의 우려되는 점인듯합니다.
총선전까지 잘 추스려야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