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당을 나가면서, 사실 민주당은 2016년 이후로는 계파 갈등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바뀌어 버렸죠. 최대 계파가 거의 70%이상의 표를 가져버렸으니깐요. 그전에는 심했어요 ㅎㅎㅎ 당내에 계파가 한쪽으로 쏠리면, 계파 싸움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갠적으로 지금 왜 이렇게 시끄럽냐 하는건... 총선 공천싸움도 있지만, 결국에는 확실한 대선 후보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시기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2007~2012년까지 계파싸움이 정점을 찍었을 때는 확실한 대권 후보가 없었어요. 2012년의 문재인은 이걸 잠재울 만한 영향력이 없었고요. 그래서 4년동안 절치부심했고, 2016년에 당을 잡고, 총선 승리함으로써 지지층으로 부터 대권 후보라는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것 때문에 당시 이재명 시장이 치고 올라와도 지지층은 우리 대권후보는 문재인이라는 인식이 이미 생겨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떨어졌다고 봅니다.
2022년 대선 때 잠깐 계파 갈등이 있었는데, 이 역시 이재명, 이낙연 싸움이 어느 정도 되니깐 생긴 일이었습니다. 물론 한쪽이 과반을 넘어서는 상황이라 넘어가긴 했지만, 결국 그게 도화선이 되어서 체포동의안 사태가 터진거고요. 결국 2024년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을 잡으면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당내에 구심점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입니다. 대통령이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님의 명언이 있죠.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 선거용이죠....... 솔직히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냥 지지율이 지금은 높으니깐 대통령을 이용해 먹는 거죠. 결국에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뒤통수 한 번씩은 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은 양 쪽 다 안 믿습니다. 그냥 누가 더 총선, 대선 승리할 가능성이 높냐? 그걸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에 총선을 통해서 다시 다수당이 되고,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는 여권 내에 확실한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구심점을 만들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해찬 대표님이 그립네요...) 결국 이번 전대에서 그런 사람을 뽑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 일 겁니다. 그리고 당분간 이 계파싸움 계속 된다고 봅니다. 전대 끝나도 계속 된다고 봅니다
혁신전대 시절 생각만해도 짜증이 솓구치네요;
나름 안철수가 당시 민주당에 백신/검역소 역할은 어느정도 해 줬지 싶은데...
아... 왜 격리가 풀려서 ㅠ.ㅠ
뭐 총선 공천권 때문이고 그게 차기 대권과 관련있어설텐데요...
정청래는 대통령 감은 아닌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고...당대표 정도의 그릇이 아닐지 ?(뭐 제생각입니다.)
김민석은 대통령이 목표인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너무 접근 방식이 표를 얻는 방식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국도 대통령이 목표라고 했지만 저는 별로 찍고 싶지 않더군요...
뭐 이번에 당대표 정해지고 나서도 김민석이 안된다면 혼란스럽겠네요...
김민석이 되면 뭐 지금 까지 보여준 방식으로 당권을 잡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새로운 민주진영의 대통령 후보가 없나 ???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