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쓴 진보의 미래라는 책에 대하여 정리하신 유저분의 글입니다.
이재명과 노무현의 가치관이 상당히 유사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정치를 선악의 이분법으로 보지말라
-명분은 현실을 이길 수 없다
-진영보다 국민을 보는것. 국민통합 외연확장
-투쟁보다는 책임의 정치
이정도로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기서 노무현의 집권기를 봅시다. 바보노무현이라 표현될만큼 옳은길을 갔지만 외롭고 어려운 길을 걸었습니다.
코어지지층은 그를 외면했고 반대진영도 그를 조롱했습니다. 그는 정도를 걸었고 의리를 지켰고 동지들이 던지는 돌도
그냥 묵묵히 맞으며 임기를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은 가치관에 있어 노무현과 비슷했다면 정치기술?은 그에 비해 영리 혹은 영악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성정적으로 선하다 악하다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싸울줄 안다는 것이지요.
보수측에서도 이재명의 평가는 이재명이 어떤사람인데 산전수전 다겪고 치밀하고 독한 사람인데 김어준 정청래한테 질까?
이런 표현을 할 정도로 상대편에서는 이재명을 쫌 악랄하게 표현합니다. 꼭 그렇진 않은데 이런평가는 좀 그렇죠......
유시민의 입장에서 보는 이재명은 그의 재건축론을 보아 추론컨데 마치 이승만을 연상하게끔 합니다.
독립운동했던 함께 싸운 동지들을 저버리고 정상국가운영이라는 목표아래 친일파들과 세력을 규합해서 입지를 다지고
국가를 경영하는 그런 모양새. 어떻게 진보진영 인사들을 저버리고 그런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가? 이런 분통을 터트리죠.
물론 심하게 심하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이재명정부에는 민주진영인사들이 대다수고 보수진영인사들 몇몇이 영입된 것이니까요. 다만 당권을 노리려 저항했던 이들에겐 가차없는 면이 있습니다. 그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노골적인 메세지로 진압하겠다는 늬앙스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지만 정청래 김어준 유시민등의 저항의 거세고 그들의 영향력이 큼에 따라 그지지자들의
반발도 심하니 이재명도 이번 지선이후로 딜의 강도가 한결 쎄졌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이재명이 좋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정치성향도 중도적이어서 그의 행보가 마음에 듭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저는 김민석이 무리없이 당선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려되는것은 있습니다.
전당대회 후 공천함에 있어 진짜 유시민의 우려대로 진보진영인사들이 확 쓸려가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지.
물론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은. 서로 감정이 격해지고 싸움이 너무 치열해지면 어찌될지도 모를일지요.
사람이 가장 잔인해질때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때라고 하니까요.
코어지지층이 아니라 민주당내 바운더리에서 가장 좌측에 있는 진영이 무너지거나 다른쪽으로 튕겨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떻게 갈등을 봉합하고 갈 수 있을지 막막하긴 하지만.
각자 자기 역할 잘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사람은 빼셔도 되고요. 정청래도 굳이 vs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 민주계열 지지자들은 왜 정청래가 이재명과 vs 냐고 반문합니다.
유시민 김어준과 함께 정청래까지 집어넣으면서, 모략전도 논리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때리는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 나는 민주당 지지자다 - 나는 예수를 믿는다.
- 유시민 작가님, 김어준, 정청래를 경계해라 - 니네 목사 나쁘더라.
댓글 참 투명하네요. 본진으로 가세요.
그게 그들의 정서고, 님이 한줄로 띡 쓰며 노는 공격포인트겟죠. 지지자답게 김어준 유시민 스럽네요. 스스로는 틀릴리 없다고 자부할테니.
저는 님이 뭐라든 김민석도 지지하고 조국도 지지하고 유시민 정청래 이재명 다 지지하고, 민주당 지지하고, 민주당에 한표 찍고 후원하렵니다. 이게 제 맞음 이니까요. 하지만, 표를 찍을 때는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겠죠. 서로 옳다 그르다 할 수 있죠. 그런데 그게 무슨 민주진영 지지하는 사람들끼리 김어준 스럽다 유시민 스럽다며, 척지고 헐뜯을 일인가요? 조금 더 가시면 노무현 대통령도 김대중 대통령도 님 의사에 안 맞으면 갈라친다 하시겠네요.
님 표현은 그들이 갈라치고 나쁘다는 일관성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정하라고요? 인정을 하던 말던 제 자유고요. 그래서, 님은 뭘 원하시는데요?
신천지 용역들이 수법을 어느 분이 고양이뉴스를 통해 글 올리신 내용보고 발췌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신천지 수법을 적어놓으니 기분 나쁘세요?
단편적인 부분으로 용역이라 호도하거나, 제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서 공격하시면 기분이 좀 나아지세요?
님 윗 댓글이나 작성 글 보면, 그냥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을 찾고 있는 행위 그 뿐이쟎아요.
중도확대, 먹사니즘 모두 좋아하고 지지하죠.
코어 지지층이 의심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한 지지부진과 개혁의지를 최근에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 것에 대하여 불만도 있었지만 이재명 정부를 믿고 1년을 기다린 것입니다.
근데, 총리의 발언을 보면
검찰개혁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화근이 시작되는 겁니다
총리는 지난 1년동한 검찰개혁에 대하여 무슨 일을 한거죠?
일반인 입장에서는
김민석 총리나, 대통령님중 어느 한 분이 '검찰보완수사권'을 계속 존치하고
싶어서 1년을 끌었다는 볼 수 밖에 없죠.
오늘 민주당 최고위 문정복 위원 발언을 보면
총리실 또는 대통령님 중 어느 한 분은 보완수사권 존치를 원하고 있다는게 자명해죠.
지난 70여년 동안 지금 처럼 검찰개혁을 완수하게 좋은 시기도 없습니다.
이걸 현 정부가 포기한다면
그땐 완전 절단 나는 거죠
비록,
지금 상황에 대하여 엄청남 불만이 있지만
절연의 길로 가기 싢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