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동형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몇몇 글이나 댓글에서 이동형 방송을 본다는 사람이 더러 있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했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여러 가지 사항이 열거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이재명과의 관련성이더군요.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이재명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그에게 "대통령감"이라고 이야기했고, 이후 이재명이 모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지지율 1%로 처음 잠재후보군에 포함되자 미국 출장에서 돌아와 본인에게 전화하여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재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낙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선후보가 된 2020년대의 시각에서 보면 굉장히 초창기부터 그를 차기 대통령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셈. "(나무 위키 인용)
초창기부터 이재명을 알아본 사람인데, 이 사람을 보고 "뉴이재명"이라고 호칭하는 것은 맞지 않은 듯합니다. 처음부터 이재명을 지지했던 사람이죠. 민주당의 누구보다 가장 먼저 이재명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한편 이 분이 문재인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를 살펴보니 이러한 내용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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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영 승리에 도움을 주지 않고 특정 인물에만 기대는 노무현·문재인 지지자들을 무척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을 똥파리라고 정의내린 사람이다. 자신 이름 때문에 가진 별명이라 대단히 싫어하는 별명이었다고 한다. 그걸 자기가 싫어하는 대상에게 넘긴 셈. 똥파리라고 불리는 세력들은 김어준, 유시민, 이해찬, 추미애 등을 반문, 반노는 양반이요 심지어 해골찬, 애미추라는 일베 언어(...)까지 써 가며 욕하고 있다. 성남시 이이제이 특집 100회 대관문제를 시작으로 한경오 불매 여론이나 혜경궁 김씨 집회 등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한 적이 있다. 이후 똥파리에 대한 제압에 김어준, 김용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진보 방송인들이 동참하며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실제 똥파리라 지칭되는 민주당원들은, 평소에 온라인상에서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 권리당원들이 대부분이라 그 수를 애써 축소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사실은 어그로가 대부분.)에게 똥파리로 몰리기 싫으면 꺼지라고 자주 말한다. 그래서 이동형을 싫어하는 민주당 지지자, 특히 이재명이 싫어서 일부러 윤석열을 지지한 몇몇 극문들은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이 패배하자, "똥파리가 밀면 필히 패배한다."는 똥밀필패를 "똥형이가 밀면 필히 패배한다."고 역두문자로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의외로 진중권처럼 보스정치, 대중주의에 비판적인데 진중권이 별다른 대안 없이 비판만 한다면 이러면 안 된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자주 하는 편이다."(나무 위키 인용)
참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이재명의 경우에는 같은 경북 안동에 연고가 있어서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어왔던 것 같고, 이재명을 좋아하다 보니 민주당 내에서 어찌보면 이재명을 "탄압"하던 반대세력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물론 이재명이 대선후보가 되면서 그 반대세력마저도 이재명을 지지하게 되었으면, 과거에 가졌던 "반감"을 조금 누그러뜨리고, 화합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 듯합니다. 그것은 원래부터 이재명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재명이 대선후보가 된 후에 정치적으로 지지하게는 되었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적통에 비해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역시 사람의 선호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저야 지금은 자신의 선호를 따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또 한편 당 대표 선거가 남아 있으니 어차피 후보에 대한 선호를 표명하는 관점에서, 기존에 있던 "감정적인 앙금"이 제거될 수 없고, 오히려 북돋아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이동형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상당히 개성이 있는 사람이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군요.
열등감은 일종의 비교적 표현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비교 대상이 있어야겠지요? 누구에 대한 열등감인가요?
일베적인 표현을 종종 썼다고 하는군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무위키는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수정하세요. 저는 어떻게 수정하는 방법을 몰라서요.
팟캐스트 이이제이때부터 즐겨듣던 애청자였거든여..
사실 저는 이이제이라든가 하는 팟캐스트를 듣지 않아 잘 몰랐군요. 이이제이라는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은 얼핏 들었던 것 같아요.
근현대사를 알면 저쪽편을 지지 할 수 없다.
아니 선생님 여기서도 이러고 계시네요.
혹시 하시는 말씀이 신고 대상이 아니면 저도
고개박고 지옥가세요 10창 하겠습니다.
이게 대통령의 뜻이다 구라로 약팔던 사람 하곤 달라요
https://namu.wiki/w/%EC%9D%B4%EB%8F%99%ED%98%95/%EB%85%BC%EB%9E%80
사과를 하던가요..?
이동형은 해골찬 애미추 라고 한 게 아니고 그렇게 폄하하던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22년인가 23년에 이해찬 총리께서 이동형tv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관계가 나쁘지 않아요.
여담으로 이동형에 대해 잼마을에서의 평가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좋아하는 쪽과 반대로 원한이 맺힌 쪽 : 정청래 노골적으로 편들었다 (박찬대 정청래 당대표 대전 때) 그래서 정청래 당선되서 지금 이재명이 고생하고 있다는 정서 + 친 정청래다 이동형은. 쓴 소리 못한다.
안동 사투리 + 19금 표현도 잘 쓰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한 평론가입니다.
뭐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거고 전 김어준 방송이 안 맞아서 안 보고 이동형 방송을 보고.
다 그런거죠 뭐. 싫어하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 이동형의 날카로웠던 칼은 여전히 베고만 있어요.심지어 같은 진영의 사람을 말이죠.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칼로 진보하지 못했달까요? 뉴스공장으로 크게 확장한 김어준의 언어와 이동형의 언어의 결정적 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