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별성 : 2008년 이후로 반포자이, 반포래미안으로 상징되는 지하주차장으로 한번에 연결되고, 단지 위 차량 다니지 않고(사실 반래퍼는 다니기는 해요), 커뮤니티 센터 등이 있는 대단지 아파트 only 사실상(3세대 아파트, 폰에 비유하면 스마트폰의 위상을 가짐) 집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https://namu.wiki/w/%EC%95%84%ED%8C%8C%ED%8A%B8/%EB%8C%80%ED%95%9C%EB%AF%BC%EA%B5%AD#s-6
2. 공급 부족 :
2-1. 박원순 : 2011년 박원순 시장 이후로 금융 위기의 여파로 인해 주택공급이 원할하지 못했으며,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2014년부터 2017년 정도까지... 박원순 시장이 저층주거지의 로망을 불어 넣으며 '아파트는 성냥갑이며 끔찍하기 그지 없고 아파트 살면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좋지 않다'는 유사과학 같은 구호로 당시 박원순 시장과 결을 같이하는 도시, 건축 전문가와 작가, 유명인, 시민단체들이 이를 지지하며 깨시민인듯한 이미지가 형성되었어요. 이들의 지지와 함께 박원숭시장은 재개발, 재건축을 법에도 없는 사유를 근거로 반려, 연기했으며 어떤 근거인지는 모르겠으나 재개발, 재건축 지역 자체를 해제 및 취소하여 씨를 말려 버리십니다.
2-2 . 김수현 : 문제인 시절 부동산 정책을 당시 국토부 장관 김현미보다 더 실질적으로 좌지우지 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그의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 에서 아파트 밀집지역은 보수화 된다는 내용을 썼으며 실제로 김수현은 민주당을 위해 부동산을 끝낸 것이 아니라 '아파트 공급을 끝내벌임...'


2-3 그외 통계청, 부동산원 등의 통계 조작, 아파트 외의 주택은 저렴하다 등등 다양한 논리로 집값은 오르지 않았다고 우기며 주택 공급에 대한 논리를 눌러 버렸어요.
2-4 2023년 이후 건축비 상승과 금리 상승, 노란봉투법(안전 비용 상승, 일종의 건축비 상승) 등의 주택시장 외의 요인으로 주택 공급이 어려워 짐. 지금의 주택시장을 인간에 비유하면 50대 남녀가 결혼시장에 나와 미래와 출산육아를 말하는것봐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품질, 금리, 건축비, 안전비용, 규제 모든 것이 좋은시절 다 끝났어요.

3. 한국인의 아파트병 : 유튜브에 틀면 나오는 신혼부부 등의 영상에 나오는 말끔하고, 깨끗한 집에 살지 않으면 '이것은 집이 아니고 잠시 잠이나 자고 머무는 곳이다' 수준의 아파트 집착, 강박이 한국인의 정서에 만연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 아이가 차나 오토바이에 치일 가능성이 높으며 각종 범죄외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생각이 한국인의 생각과 정서에 만연해지는 불안장애 같은 한국인의 정서가 엿보입니다. 이는 이성적인 사고로 보기 어려우며 질환에 가깝지 않나..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4-1 전세 사고 : 언론에서 말하는 전세사기는 사실 '임대인의 채무불이행'이고 이는 전세사고와 전세사기로 나뉩니다. 전세사기는 처음부터 돈을 돌려줄 생각이 없는 중고나라 사기와 비슷하고, 담보가치 혹은 집주인의 현금흐름 등이 망가짐으로 인한 것은 '채무 불이행'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인과 언론인은 이 모든것을 전세사기 라고 퉁치며 '모든 빌라주인을 악마화', '빌라는 위험, 무서운 것' 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집니다.
4-2 전세사고로 인한 빌라와 빌라 지역의 극심한 노후화 : 빌라 등 저층주거지역에 대한 공포는 이 지역의 주택시장을 얼어붙게 만듦으로서 가뜩이나 비선호 되엇던 빌라는 공포와 노후화, 가난 등의 이미지를 더욱 더 강하게 띄게 됩니다. 이는 아이가 없는 1인 가구 및 그외 모든 가구들이 빌라밀집 지역을 떠나게 만들었고 요즘의 학군지는 아이들 교육 외에 빌라지역에서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고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5. 운동회, 발표, 상장수여, 달리기 경주 없애맘으로 상징되는 빌런의 등장 : 2000년대 이후 '모든 사람 하나하나는 특별하고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긍정심리학이 이상하게 한국사회에 적용되면서 이상한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학교에서 운동회 없애맘과 그의 자녀, 같은 빌라에 사는 주차 빌런 등의 징징대고 떼쓰는 것이 온전히 표현되고 수용되게 하였으며 사람들은 슬슬 이에 지쳐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머지 정상인들을 4-2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녀가 있든 없든 학을떼고 학군지로 모여들게 하였습니다. (실제로 학군지의 선생님들은 교사의 자율성이 높으며, 빌런들이 적습니다)
6. 가격이 상승하고 나면 더욱 더 사고 싶어지는 FOMO : 2014~2017년에 10억 도 안하거나 10억 초반이었던 강남3구의 비교적 신축 아파트들이 25억을 넘는 시점(대충.. 2023년 정도)부터 더욱 더 상승폭은 가팔라졌습니다.
7. 한국인의 평등주의 : 2010년 이후로 급격한 아파트 선호 현상, 누구나 잘 살 수 있다, 잘 살아야 한다 등의 한국인 고유의 정서가 퍼지면서 누구나 1000세대 이상, 준공 20년 이내, 지하주차장 한번에 연결, 초중고 인접 아파트 단지에 살고 싶다,, 가 아닌 살 것이다, 살 수 있어야 한다 수준의 정서가 퍼집니다. 이러한 평등주의 의식은 농담이 아닌 진실한 열망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방송에서 언급되는 집값은 대부분 이러한 아파트를 지칭합니다. (2025년 이후 좀 달라지긴 했어요. 모든 아파트가 다 올랐기 때문에.. 이건 아마도 이거라도 막바지에 사야겠다. 지금 안사면 영원히 못산다 같은 FOMO 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하지만 이러한 아파트는 전체 주택수 대비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말이죠...

8. 삼양 식품의 불닭 SNS 마케팅 같은 사무직 일자리의 선호 현상 극심화 : 우리나라는 수출지향형 제조업 국가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일자리는 비수도권에 더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삼양식품의 5% 도 되지 않을것 같은 '불닭 볶음면 해외 혹은 sns 마케팅' 같은 일만 일자리로 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서울의 일자리에서 서울의 자가에서 출퇴근하기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그외 똘똘한 한채, 다주택자 규제, M1M2 증가 등은 생략 하겠습니다.
결론 : 아파트 가격의 장기간, 그리고 큰 폭의 상승은 경제 현상이라기 보다는 사회, 문화적 현상입니다.
+ 인간과 인간사회는 생각보다 어리석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닭장, 삭막, 회색도시 이런 부정적인 수사들이 붙는데
잘 생각해보먄 대부분 별 생각없이 그 부정적 수사를 그냥 관습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콩조차 그 나름의 미학과 매력이 있는데 말이죠. 이미 아파트는 모두가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고요.
개발을 고의적으로 막았던 시도들이 참 아쉽습니다. 현재도 이런 영향력들은 여전히 어딘가에서 미치고 있고요.
관리의 편의성,효율성도 사실 인건비 싼 시대라 가능했던거지 아파트도 노후화되고 인건비가 비싼 시대에선 과연 지금과 같은 수준의 관리가 보편적일 수 있을지...싶네요 집적화라는게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니까요
근데 저는 강남 한강변에 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꼭이요.
아파트..특히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지라, 비난의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나 좋은거, 예쁜거 다 선호하니까요
요즘 신축 사전점검 영상보면 부럽더라고요. 천장고도 높고, 주차 동선도 학습해서 안내해주고, 세대 내부에 음쓰 이송기도 있고, 원펜타스나 트리니원 보면 층마다 종량제 이송설비도 있기도 하고요..지금도 이런데 압구정, 성수 등에 지어질 5세대 단지들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건축경관, 통경축에 대한 깊은 생각없이을 강제하셔서 박시장님 시절에 그나마 사업이 진행된 곳들을 보면 10층 이하 콘크리트 장벽을 고건폐율 35층 커튼월룩 장벽으로 버전업 시키셨죠. 35층룰의 당위 자체는 모두에게 하늘과 한강을 누리고 볼 수 있게해준다였는데 모두가 누리기는 커녕 한강변 1열(15층 제한) 1.5-2열(35층 제한) 동들만 온전한 한강뷰 프리미엄을 뷰에서도 자산가치에서도 누리는거죠.
아파트, 비아파트 거주환경차이는 말해봐야 입하고 손가락만 아프고요..초등학생 시절부터 아파트키즈로 자랐고 결혼 후 지금은 여러 이유로 비아파트에 적을 두고 있다보니 아파트 쏠림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https://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3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철거를 중단시킨...
조합원 입장에서는 이주까지 했는데 중단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금융비용이 막 늘어나니...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저러니 조합원들은 어떤식으로든 합의할 수 밖에 없죠.
인간적으로나 정책적으로나 지지하는 분은 아니였지만 비하적인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무슨 낡은 목조 주택하고 비교하는데 한국의 아파트 격인 도쿄 중심지 인기 지역들 맨션은 수십 억 하고 심지어 몇 백 억하는 곳들도 꽤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들도 전세나 낮은 세금이 집값 끌어올리는 게 아니죠
같은 이유로 비거주 1주택자 장특공제를 없에버리면 그 비율만큼 매물이 줄어서 상승폭은 커집니다.
그리고 전직 대통령 함자는 '문재인' 입니다.
박원순때문에 부동산공화국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보네요
그리고 이젠 이미 늦었어요
부동산계급사회가 완전히 자리 잡아서 해결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