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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2화 리뷰

천문공 · · 수정

조회 5,544 · 공감 0 · 댓글 3

2화 보기 전에 웹툰을 좀 달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원작과 드라마의 비교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전 원작을 이번에 처음 접했고, 

내용을 보자면,  사건의 인과는 비교적 잘 엮어 냅니다.

다만 고증이라던지 이런 것을 기대하면 안 되겠습니다.

특히 작품의 설정 부분은... 꽤 많이 과장 되어 있는 유형입니다.


1화 리뷰에서 불안하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연출이 크게 보면 괜찮은데,

속도감에 있어서는 다소 문제가 보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원작이 250화 가까이 연재 중에 있는데,

할 이야기가 많은 만큼 덜어 낼 것은 덜어 내는...

그런 각색이 이미 어느 정도 되어 있긴 한데,

좀 미진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재미를 끌어 냅니다.


이야기의 리듬... 요즘 이걸 아주 잘하는 감독이 잘 안보입니다.

물론 낙제점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약간 아쉽다 정도...


결론은...

볼만 합니다. 

속도감만 좀 아주 미세하게 조금 만 더 살렸으면...

1,2화 내내 같은 생각이 들었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서...이게 좀... 계속 걸릴 것 같아서 그렇긴 하지만,

간만에 괜찮은 작품 나온 것 같습니다.


1화 리뷰에서 아주 전형적인 스타일로 말했었는데,

원작 및 2화를 보고 나니

주인공의 배경스토리와 다른 등장인물의 배치, 캐릭터의 개성 등을 감안하면

차별화가 확실히 이뤄진 것 같습니다.


전직류이긴 한데, 단지 그렇기만 한 것이 아니라

여러 인물의 얽힌 이야기가 잘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염두할 것은,

초반에 언급한대로 고증이나 현실성 같은 것은 따지지 않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작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판타지적이라 할 정도의 

과장이 들어가 있는 톤이어서....

이런 톤임을 알고 보아야 무리 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3

  1. 꼬룸 ·
    뒤로 가면서 스케일이 커지고 산으로도 가기 때문에 드라마는 적당히 테이큰 시나리오 정도로 잘라내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2. 곽철용 · · 공감 1
    같은 태영건설 송출 작품이라 그러는지 뭔가 모범택시 너낌이 나는데, 소재와 배우만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차라리 OTT 전용으로 수위 조절 없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중파 작품이라 좀 아쉽더라고요.
  3. 결론적으로 ·
    드라마보고 원작 보려고 아직 원작 일부로 안보고 있는 1인입니다.
    우리나라도 미드 생각해서 장기 시즌제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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