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실제로 한 말과 행동들을 시간순으로 놓고 보면 좀 더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까 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① 그는 이재명이 가장 몰렸을 때마다 가장 세게 섰습니다 (워딩 그대로)
- 2023.1 검찰 수사 정점 — "윤석열이 검찰권을 동원해 정적을 숙청·제거하려는 것"
- 2023.3 불체포특권 포기 반대 — "상대가 짱돌·잭나이프·쇠스랑까지 동원해 오는데, 양복 차려입고 품격 지키자는 사람들은 정치 그만했으면"
- 2023.9 영장심사 직전 — "당대표직도 내려놓으면 안 된다. 굳세어라 재명아"
- 2025.2 비명계 향해 — "이재명한테 붙어 지사 된 사람이 사법리스크 운운하는 건 배은망덕"
편할 때가 아니라 위태로울 때 결정적으로 곁을 지킨 워딩들이죠.
② 그런데 2026년 비판도, 원문을 보면 '지지 철회'와는 결이 다릅니다
- 2026.6 — "지지자들이 원한 건 증축인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던 것 같다"
- "지금 이 대통령은 올바른 곳으로 가고 있지 않다"
방향 자체를 부정했다기보다, 큰 변화(재건축)를 지지층 동의 없이 밀면 따라갈 수 없다는 쪽 — 등을 돌린 게 아니라 설명과 동의 절차를 요구한 겁니다.
③ 그래서 워딩만 시간순으로 보면 '변절'보다 일관에 가깝게 읽힙니다 — 위기엔 강하게 지지, 큰 변화엔 절차 요구.
발언 원문·날짜·출처를 한 군데 모아둔 게 있어서, 직접 판단해보시라고 남깁니다:
factrace.kr/issues/yoo-si-min-pro-lee-2026
그러니 초면이지만 빈댓을 박겠습니다.
2년동안 글 쓰고 싶어서 어떻게 참으셨을까요...
https://archive.md/LYczC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46934CLIEN
굳이 멸칭을 써가며 갈라치기를 해야 하냐는 거죠
다만 제가 얘기하는건 민주당과 조국당의 합당얘기가 나왔을때
유시민의 발언을 얘기한거에요
이재명 경기도 후보시절 유시민이 이재명 방송한 부분만 찾아봐도 얼마나 이재명을 내리까는지 알텐데요
20대 대통령 후보시절 방송 유시민 발언 찾아봐도 이재명을 유시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제 생각에는 마지못해 그나마 인물이 없어서 뽑아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당시 유시민과 이재명을 좋아하던때라 직접 방송보면서
왜 저런식으로 이재명을 말하지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였어요
글쓴이의 모든 주장을 반박할 수 있습니다.
문통이 빨리 단속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문재인은 분명 유시민의 폭력적인 언사를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문재인이 유시민을 단속할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유시민이 꼭 문재인의 말을 듣고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문재인에게 피해가 갈 줄 알면서도 문재인과 결합되어야 자신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묻어가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그래서 마치 문재인을 위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신이 지지하는 특정인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는 듯합니다.
유시민님을 비롯해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혁과제들도 잘 살피면서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 눈에는 작은 차이일지라도 어떤 분들에게는 목숨처럼 중요한 문제 일수도 있기에 비록 소수의견에 불과할지라도 대통령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님이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듯, 다른 누군가도 유시민님을 비판할수 있겠지요.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참지못하고 발끈해서 촉법, 용역 평론가로 비하하고 폄훼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유시민이든 어느쪽이든 혐오, 저주, 비아냥의 목소리만 크게 내는 사람들은 일단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혐오의 단어를 쓸때에는 과도하게 정치에 몰입하고 흥분해서 이미 정상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해야 하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