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온도 30도였습니다. 낮 40도...
잠 못자죠 (....) 에어컨도 없는 나란데...
새벽 3시에 발코니에서 팬티만 입고 누워도 덥길래 몇돈가 봤더니 30도더군요.
그나마 전 베를린치곤 드물게도 이동식에어컨이 있어서 업무방에 있던거 끌고와서 틀고 그나마 잤네요. 낮에도 이정도면 재택 불가능하겠더라고요. 이동네 창문이 틸팅이라 완전 밀봉이 불가능해도, 어떻게든 호스 밖으로 내밀면 그나마 좀 낫더라구요.
이동식에어컨 거추장스럽다고 팔라고 종용하던 아내 실컷 놀려줄 수 있었던 건 덤입니다.
p.s 에어컨 얘기하면 독일에 익숙해지라고 비웃기 일쑤인 레딧 독일인들의 날씨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네요 ㅋㅋ
베를린 16일 예보인데 독일은 오늘까지 피크이고 내일부터 28도로 떨어져서 7월 중순까지 쾌적합니다.
습도가 높지 않으니 밤에 선풍기 틀고 자면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