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극우 포퓰리즘에 빠져들어가고
전통적인 대북 유화론, 노동, 복지, 환경같은 진보~자유주의 담론이 힘을 잃어가니
우클릭을 하지 않으면 집권조차 불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이"
우클릭을 하는 것이지
우리가 능동적으로 오른쪽을 선점하여 국힘을 말라죽인다기엔
이 세상은 저어어어 먼 오른쪽까지 가도 괜찮다는게 드러나 버렸죠 김문수 41%와 지방선서 서울 패배와 그리고 현 시점의 부정선거 시위, 지지율 역전 등으로요
결국 한참 극우로 가도 쾌적할만큼 공간이 있다는 소리고
우리는 진보에서 중도~우파로 오지 않으면 숨막혀 죽는..
그런 판국이 되버린 것이죠
그런데 이게 또 문제는 기존의 진보~좌파에 있는 지지층은 이 꼬라지를 도저히 눈 뜨고 보지를 못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일단 우클릭을 최대한 해도 기존의 그 보수라는 사람들은 더 흑화? 해버려서 그냥 극우를 찍고 말고
기존 지지층은 열받아서 그냥 투표장에 안가버리거나 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죠
이게 딱 키어 스타머나 마크롱 모델이긴 한데 한국은 양당제가 강력해서 스타머처럼 빠르게 가라앉지는 않을 거 같고
대략 바이든 모델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로서는..
솔직히 선관위나 당내갈등 정도로 이렇게 지지율이 엄청나게 훅 빠진다는것은 하방이 원래 좀 약하다는 것이죠
박근혜도 세월호로 데드크로스였는데 선관위나 당내갈등은 이정도 이슈가 객관적으로 전혀 아니거든요
개인적으로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근데 또 그렇다고 기존 지지층 위주로 가면 그냥 아예 완전히 말라죽는 포지션이라.. 진퇴양난입니나
전 이재명이 이제까지 그런식으로 정치를 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재명의 스타일이라면 정치적 이득을 위해 그런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정면승부를 택하겠죠.
이재명을 위해서라도 자꾸 오른쪽으로 가야한다는 명분을 지지자들이 만들어 줘선 안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또한 그 취지에부합하겠네요
나홀로 민주당이 아닌 더불어 민주당요
시장경제 정책에 따라 저쪽걸 가져오는 거 득이 되기도 하죠.
우회전은 무조건 잘못된거야 식의 꼴통정치가 나라를 망가뜨립니다.
부정선거론자는 그게 김어준이든
전한길이든 처벌하는게
좌우의 문제입니까.
이게 분배나 성장의 담론이 아니쟎아요.
집토끼는 짜증나면 국짐 찍을 수 없으니 포기합니다.뉴이재명을 내세워 지금 발악하면서 싸움 붙이는 것은 이걸 위한 포석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최소한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마무리 지어주고 우클릭이던 재건축이던 뭔던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뭐던 다챙기면서 이건 왜 안챙겨요.
이재명은 하세요....x하지말고..
전부다 먹지는 못해도 말이죠.
사익을 위해 전쟁까지 도발하는 식인데요. 당장 이승만만 봐도 가만 있으라 하고 먼저 도망갔었자나요.
돌아와서 부역자 색출한다고 사람들 죽이고.
당장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 재건축이니 돼지니 다 잊고 축구랑 하이닉스 얘기할거잖아요.
우리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에게 와 닿는건 '곧 이사가야 하는데 전세가 없구나' 라던가 '왜 우리 애 학원비랑 내 안주값이 이렇게 빨리 오르는걸까?' 이런거 아니에요?
나랏일 하시는 분들도 그 분들 지지하거나 까시는 분들도 좀 더 보통사람들 관심사를 두고 싸워줬으면 하네요.
It's the economy, stupid
코어 + 비코어
합쳐도 사십몇입니다.
국민의힘이 나름 큰 이슈는 없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기다리면 되니까요.
최악의 경우, 정권 바뀔 수 있다는 생각도 조금씩 들고는 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지금 하려는 걸 안 할 수도 없고, 하긴 하는 거죠.
선명하게 해라. 일견 동의도 하지만, 선명하게 한다고 사십몇 넘는다는 보장도 없고요.
부동산 세금은 잠재 판도 변화 요소니까요.
인사는 좀 그래도, 정책은 나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서요.
이런 생각 드는 상황이 참 초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