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자기 뜻대로 하려고 조정하려다가
뜻대로 안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상대를 너무 우습게 봤고, 시장을 우습게 봤고, 자기 뜻대로 다 될줄 알았겠죠.
자기한테 주어진 것 이상을 얻으려고 자기가 갖고 있는 걸 걸었고,
그걸 실패한거죠.
방법은 두가지죠. 남은거라도 추스려서 다시 쌓거나,
끝까지 가보거나.
둘다 별로 전망이 좋진 않습니다.
남은거 추스려서 가려면 부동산 확실히 성과 내야 됩니다.
이거 별 의미 없다고 계속 생각했지만, 문제는 여론이 안따라온다는 거죠.
수치적으로 계산해보면 다 틀리지만,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미신인
부동산 불패론을 깨뜨려야 된다는 숙제가 생긴거죠.
주식시장도 상승보다 안정을 이뤄야 합니다. 반도체 너무 좋아질거라서 상승보다 안정이 더 어려울겁니다.
그러면 지주사, 배당주를 키워야 되는데, 이건 부자감세 논란 때문에 작년에도 실패했죠.
상속세라도 없애거나 해야 답이 생길텐데, 그게 아닌이상 반도체 쏠림은 풀리기가 어렵죠.
부동산 불패를 깨는데 제일 강한 무기는 보유세입니다.
보유세를 얼마로 할건지, 국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얼마인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혜택을 줘서
거래를 이끌어 낼건지를 정해야죠.
초과세수를 이용해서 대규모로 주택을 매입하고 이걸 장기전세로 돌리는 등의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그정도 까지 파격적인 방법을 쓸지는 모르겠네요.
쉽게 가는길을 놔두고 어려울 길로 갔으니, 그 끝이 어디일지 이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제2의 윤석열이 나타날지도 모르죠. 그리고 그걸 또 좋다고 사람들이
박수칠지도 모릅니다.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