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을 때는 그런 기대가 있었습니다.
"노무현의 가장 큰 실수는 '그들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봤다'" 라는 그 말에 기대를 걸었던거죠.
그런데 마치 윤석열이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라는 말로 홀린 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각설하고, 제 생각에 이재명은 "삼당 합당의 재연" 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민주 진영의 살 길이란, 민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려버리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유시민작가의 표현대로라면, 철거를 하는 것이겠죠.
민주당이 국힘과 같은 오물을 뒤집어써서 국힘과 구별이 안 가게 되면 영남이 표를 주겠지 하고요.
좋습니다. 그게 될 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외연을 확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김영삼은 삼당 합당을 한 후 하나회 숙청을 통해 군부독재 시대의 종식을 이루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외연확대를 한 후, 이 시대의 과제인 검찰사법독재 시대의 종식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검찰의 힘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서
계엄 내란을 일으킨 검찰 독재 세력이 나타난 뒤 부터요
혹시 기억이 안나세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생소하네요
내란 타령하다가 선거 말아먹고
지지율 떨어지는데 보완수사 이야기하고 있고
한숨 나옵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요. 요즘 용역분들이 부르짖는 "민생" 과 연관이 있어서 그래요.
민생은 곧 분배거든요.
그리고 분배는 곧 공정이지요.
공정하려면 사회 구석구석이 정의로워야만 하거든요.
정의롭기 위해서 바른 공권력이 필요한거에요.
결국 검찰사법개혁이 그 첫단추인거죠.
이제 아시겠죠?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거 같네요
갑자기 윤상현이 김재섭에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내란 타령"이라고요?
진짜 이재명, 민주당 지지자 맞아요? ㄷㄷ
선거 기간 내내 내란 척결이야기 해서 진거잖아요
검찰개혁 내란청산 한가한 소리라고 봅니다
안 해서 진거 같은데요?
진 후보 중 어떤 후보가 내란 청산 외쳤죠?
전 못본 거 같은데요?
정원오가요? 현근택이요? 하정우가요?
김용남이요? 안산 시장 후보가요?
성남 김병욱이요?
자꾸 뇌피셜 돌리지 마시고
기억력 강화 훈련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기 윤상현이 말하는 사람들 처럼 되면
안될거잖아요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혁과제들도 잘 살피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큰 흐름을 작은 차이로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든 커뮤니티에서 혐오, 저주, 비아냥의 목소리만 크게 내는 사람들은 일단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혐오의 단어를 쓸때에는 과도하게 정치에 몰입하고 흥분해서 이미 정상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그럼 뭐, 칼춤 말고 "칼뺏기" 라고 하죠 뭐.. 그게 중요합니까
검찰 때려잡으면 끝난다고 한 적 없습니다.
칼춤춰서 정적들 다 제거하면 참 좋겠어요
문재인 때 정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윤석열 특수부를 엄청나게 키운 부작용은 생각 안하나 봅니다
그때 지지자들 연일 환호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그때가 좋았나요?
꼭 "정적 제거" 라고 왜곡 시켜야겠습니까?
칼춤은 정적제거가 아니면 뭔가요?
정적제거도 안하면 칼춤을 왜 추나요?
아니 그런 의도가 아니였으면 칼춤이라는 말을 안쓰시면 되잖아요?
이번 대선때, 이재명 대통령은 통합을 말씀하셨어요.
바뀌었단 말입니다. 이미 후보 때 부터요.
그 칼춤을 추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