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으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으로서, 유시민 작가님의 비판은 충분히 경청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을 싸잡아 '용역', '촉법' 등의 표현으로 매도하는 것은 분명 도를 넘은 발언이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 이재명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멸칭과 인신공격 역시 잘못된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를 수는 있지만, 서로 최소한의 선은 지키며 건전한 비판과 토론을 이어가는 것이 당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과도한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며 극단적인 갈라치기를 시도하는 계정들을 보면, 단순한 정치적 의견 표출이라기보다는 의도적으로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교주의 구속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그 종교 사람들은 아니겠지요. 모두들 좀 자중했으면 합니다.
논객의 발언에 따라 분개하거나 환호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저 흘려들으면 되겠지요. 별 시답잖은 비난을 하는군 자기나 돌아봐라 하고 말이죠.
당원도 아닌 사람이 당 대표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당원인 분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하면 될 것 같아요.
논쟁의 초기에는 재미가 있었는데, 생산적이지 않은 논쟁을 하는 것이 사람을 상당히 피곤하게 하는군요.
아니면 밤이 깊어가서 피곤한 것이든지요. 아무튼 이런 문제를 다시 생각하니 깊이 고민할 만한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유시민도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졌는데, 사람이 관심을 가질수록 더 과감해질 것이 걱정됩니다.
그 행동과 생각이 납득할 수 있는지를 각자 판단하면되지
누가 이야기 했다고 더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힘을 가진 사람의 진정성이 행동으로 보여지지 않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