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시민 작가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통령 호감도 조사 관련해서 이런 해석을 내놓더군요.
"노무현 40%, 문재인 5%가 나온 건 문 대통령이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더 좋다'는 사람이 5% 더 있는 거다.
어떤 논리가 있어야 이렇게 결론이 나오는거죠?
꼭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더라구요 ?
그냥 나와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평론을 하시던지 얘기를 하시지..
같은자료를봐도 다른쪽으로 왜곡 해석해서 결론을 내리니 답이 있나 ...?
그런데 저는 솔직히 이 해석을 보면서 '왜 자꾸 두 분을 억지로 같은 선상에 묶으려고 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 역시 문프에게 개인적인 팬덤 성향의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노대통령과 동일시하는건 선넘는거죠?
진심으로 그렇게들 생각하세요?
노 대통령에 대한 호감이나 부채의식이 문 대통령에게 자동으로 상속되거나 전달되는 건 아니잖아요.
진보 진영 평론가들이나 스피커들이 서사적 연속성을 강조하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두 분을 '한 세트'로 묶어 설명하려는
심증은 이해합니다만...
지금와서 보면.. 두분을 묶는 것은 노대통령에 대한 실례죠 실례
문재인은 노무현 40%까지 합치면 45%의 호감도가 있는 대통령이다. 이결론을 주장하더군요
이재명통령 퇴임이후 지지율은 문재인대통령보다 높을까요?
노무현 지지자들의 선호도는 노무현>문재인>이재명일까요? 노무현>이재명>문재인일까요?
노무현 지지자들은 가치중심 선호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재명대통령이 가치를 버리는 순간 문재인대통령의 선호는 더 높아질수 밖에 없어요
워낙 표정이 투명한 분인지라.
상식적인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없으면 어쩌나요.. 계속 싸워야지.
노무현대통령은 좋아하지만 문재인대통령은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어떻게 두분을 합칩니까 준스톤 영양인지 펨코애들 중에도 노통은 좋아하고 문통잼통은 싫어하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그리고 엄마를 더 애정하는 사람도 많아요
노통과 문통이 동시에 선거에 나왔던 것도 아니고
노통이 계실 때 문통이 다른 행동을 하셨던가요?
저 개인적으로도 동일 선상으로 봅니다.
다만 호감도에서 누가 더 좋은가일뿐
다른게 아닙니다.
이미 싸움의 시작이 누구인지 잊혀졌고
지금은 둘 다 가해자만 있는 상황이고
끝나고 나면 둘 다 피해자만 있는 상황이 되겠죠
유시민도 이재명의 중도확장을 잘 알고 있어요
이랬던 사람인데...
이제는 중도확장을 비판해요...
결국은 우리 소수 진영 자리 안준다고 이 난리를 치고 있다고 봅니다..
미친소리네요. 가장 최근 갤럽이 조사한 지난 대통령 호감도 여론조사 보니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명박은 물론 나라 말아먹은 김영삼보다 낮게 나옵니다. 그런 식이면 박정희 호감도가 62%고 이명박이 32%니까 박정희보다 이명박이 더 좋다는 사람이 32% 더 있는 건가요?
우리들은 충분히 뭔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맘껏 궁금해하고 의문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