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선거때면 중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뭐 일방적인 분위기인 선거인 경우 상대당의 일부가 포기하기에 중도 이야기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중도 확장은 좌우 모두 중요한 이슈였죠
그런데 중도는 언제나 실체가 없었습니다
사실 중도 만큼 다양한 정치색을 가진 존재는 없어 보입니다 중도라고 이야기 한 사람들을 보면(실제 중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아니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슷한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굳이 공통점을 찾는다면 정치인들의 싸움이 보기 싫다는 정도 일뿐입니다.
중도는 하나의 모습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좌나 우 보다 더 많은 성향,색깔,이념을 가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수십년간 중도확장에 성공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냥 좌나 우로 적당하게 나누어질뿐이죠
그런데 이때 좌우로 나누어 질때 중도를 위한 정책에 의해 나오는 것 보다 좌와 우가 더욱 뚜렸해 질때 중도인 사람들이 더 쉽게 결정하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것에 대한 근거는 없습니다
단지 저의 개인적 경험과 사고에서 나온 것 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좌던 우던 합리적 사고 틀에서 일관성있게 나아가면서
신뢰성을 얻고 타당성을 가지게 되면 중도확장이 아닌 중도는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신뢰있고 타당하게 행하는 것이 정치이고 권력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민주당이 그러길 바랍니다.
거창한게 아니죠
님 말이 맞다면, 지금 선거 이후 정부 중도 지지율이 크게 빠진 게 좌의 합리적 사고 틀에서 일관성에 벗어나 그랬다는 말이 되는건데
갑자기 한달만에 정부 일관성이 없어졌어요?
선거 패배와 선관위사태, 부동산 문제 등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빠졌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죠
델꼬 오는 것은 부역자들 아닌가요
일예로 YS가 인지 좋을때, 즉 중도까지 확장되었을때는 적폐들을 처단했고 쾌속으로 개혁했던 초기였죠.
결국 중도확장의 기본은 속시원한 개혁입니다.
개혁과 정책이 속시원하고 국민들에게 이득이 될 때는 굳이 좌클릭이니 우클릭이니 할 필요없이 지지는 따라옵니다.
수신제가평천하
내 보금자리를 튼튼하게 해놓고
개척해야죠
모험가가 아닌 대통령이니까요.
진영 말고 국민의 삶을 보고 가야지요.
제대로된 보수의 길에 국민의 삶이 있고
제대로된 진보의 길에도 국민의 삶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닌, 국민의 삶은 언제나 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쪽당에서 민주당은 빨갱이라서 안된다는 이야기도 무시하지만 민주당에서 내란세력이라고 하는 것에도 그다지 흔들리지 않아요. 그때그때 여러가지 상황을 검토해서 자신의 판단에 좀더 나은 후보를 고르는 사람들이 중도입니다.
최소한 그런 사람들한테 상대후보보다 내가 낫다는 걸 어필해야 당선됩니다.
우리나라 정치지형은 아직 중도층이 20-30%로 굉장히 건전한 편입니다. 양쪽에 3-40%는 중도층 입장에선 똑같습니다. 어차피 똑같이 나라팔아먹어도 지지하는 집단이거나 자기들 이권 때문에 지지하는 세력으로 봅니다.
일처리가 답답하고 자기편 안써준다고 중도 무시하고 극단으로 가면 민주당에서 윤석열 나오는거 금방일겁니다.
중도가 속편하긴 하죠. 때에 따라 이넘도 비판했다, 저넘도 비판했다. 아님 두넘 다 비판하기도 하고. 너네들 하는 것 봐서 표주겠다하며 자기 이익을 챙기려 들죠.
일관성있게 신뢰성을 쌓으며 타당성 있는 행동을 해야 더 많은 이들이 설득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