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선 앞에 앉아계십니다.
처음엔 혼잣말 하는줄 알았는데 무선이어폰 끼고 일하시나 봅니다. 몰랐습니다.
표정이 '아니 나한테 전화할 일이 뭐가 있어.. ' 하는 표정으로 '네 네 네' 만 계속 하던데..
처음부터 용건을 말씀하시지 그 얘기 하기가 어려우셨는지 빙글빙글 돌리시는지
한참 '네 네 뭐 문제 있는건 아니죠??' 그러다가..
갑자기 얼굴이 환해지면서
'아.. 학원비는 애한테 카드 있으니까 불러다가 그걸로 결제 하시면 되셔요.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세요 ^^'
그러고 마무리 하는군요.
아.. 요즘은 애들이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군요. 몰랐습니다. :)
어쩔수없어요
근데 학원비는 결제 링크 학부모에게 보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