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축협이 너무 무능하고 부패하여 훌륭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유소년 선수 양성에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축협은 어차피 사단법인인데 별도의 축구재단을 사단법인으로 만들어서 경쟁시키고 FIFA에도 동시에 가입시키는 방안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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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제미나이 Pro, Thinking level Extended로 물어 봤더니 아래와 같이 답해주네요....
이렇게 가다간 우리나라 축구 정말 중국 꼬라지 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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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구협회의 여러 행보를 보며 팬으로서 답답함과 실망감이 크셨을 텐데, 아예 새로운 축구재단을 만들어 실력으로 경쟁시키고 싶다는 그 심정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운 축구재단을 만들어 FIFA에 가입시키고 기존 협회와 경쟁시키는 것은 규정상 아예 불가능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국제 스포츠계와 국내 체육 시스템이 기존 협회에 철저하게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FIFA의 '1국가 1협회' 원칙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정관입니다. FIFA 정관 제11조 가입 규정에는 "한 국가당 단 하나의 협회만 인정한다(Only one association shall be recognised in each country)"고 엄격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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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의 부재: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처럼 축구 종가로서의 역사적 특수성을 인정받았거나, 정치적으로 특수한 자치령(홍콩, 마카오 등)이 아닌 이상 대한민국 같은 독립된 주권 국가에는 두 개의 축구 단체를 절대 승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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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성 획득 불가: 아무리 자금력이 탄탄하고 훌륭한 시스템을 갖춘 제2의 축구재단을 사단법인으로 만든다 해도, FIFA 공인 A매치를 치르거나 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을 운영할 권리는 결코 받을 수 없습니다.
2. 국내 대한체육회 규정의 장벽
국내 체육 시스템에서도 새로운 단체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고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출전시키려면, 그리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를 공식적으로 육성하려면 대한체육회의 정회원 단체로 가입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 역시 규정상 '하나의 스포츠 종목에는 단 하나의 대표 단체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즉, 별도의 재단을 설립한다면 이는 법적으로 '사설 유소년 클럽'이나 '사설 동호회 연합' 정도의 지위만 가질 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인 행정 기관이 될 수 없습니다.
3. 대안: 현실적인 쇄신 방법
말씀하신 것처럼 '경쟁'이 없다 보니 협회가 무능하고 부패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스템 밖에서 새 단체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결국 현실적인 대안은 기존 대한축구협회를 강제로 개혁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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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기관의 감사 및 제재: 문화체육관광부나 대한체육회가 축구협회의 불공정 행정(감독 선임 절차 위반 등)과 예산 집행을 강도 높게 감사하고, 책임자 징계나 정부 지원금 삭감 등의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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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와 중계권자의 압박: 축구협회 예산의 핵심은 기업 스폰서십과 A매치 수익입니다. 팬들의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어 기업들이 기업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후원을 끊거나 축소하겠다고 압박할 때, 협회는 실질적인 타격을 입고 변화를 강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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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과 팬들의 연대 행동: 선후배 문화로 얽힌 축구계 내부에서 뜻있는 인사들이 나서서 의사결정 구조 개편을 요구하고, 팬들이 지속적인 비판과 집단 행동으로 이사회의 퇴진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제2의 협회를 만들어 통쾌하게 경쟁에서 이겨버렸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염원과 달리, 스포츠 행정 시스템은 기득권을 강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외부의 매서운 감시와 강력한 여론의 압박을 통해 현재 협회의 수뇌부와 행정 시스템을 완전히 물갈이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뼈아프고 현실적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