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자같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을 두고 “결국 지지자들이 대통령을 죽였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대통령을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요.
하지만 정말 그런 태도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길일까요? 오히려 정부를 더 어렵게 만들고 성공 가능성을 낮추는 길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지지한다고 불만이 잠잠해 지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외면해도 대통령실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정부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있는 것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런 목소리를 무조건 공격하거나 침묵시키려 하기보다 왜 그런 불만이 생겼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유시민 작가가 일을 키웠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이미 존재하던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지금이라도 빨리 고쳐야 한다”고 경고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을 탓하기보다, 그 문제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 유시민이나 김어준 씨의 발언 때문에 시민들이 움직인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민들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무조건 움직이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민심의 변화를 먼저 읽고 그것을 전달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청와대 비판하는 사람들을 무지성으로 몰아붙이거나, 모든 비판을 내부 공격으로만 규정하는 태도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불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 살아오신다고 해도 국민 개개인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민심은 억누른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신뢰를 얻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은 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니라, 잘한 것은 지지하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으려는 건강한 비판입니다. 검찰개혁을 비롯한 여러 사안에서 실망을 이야기하는 국민들을 적으로 돌리고 모욕하는 것이 과연 정부를 위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비판을 막는 데 힘을 쏟기보다 국민이 왜 실망하고 있는지 귀 기울이고, 문제가 있다면 인정하고 빠르게 고치도록 요구하는 것이 더 책임 있는 지지의 모습 아닐까요? 그것이야말로 정부를 오래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팔이 유튜버들 뿐만 아니라 지금상황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는 스피커들을 저격하시는 일반 유저 분들도 진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면 감정 잠시 누르고 한번 곰곰이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누가 옳고 진실이고를 떠나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말입니다.
당시 정동형대통령 후보에게 어마어마하게 비토가 많았는데...
시골 계실때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데...
유족이 망인을 내가 죽였다고 자책 하는거하고
타인이 유족에게
그래 니말이 맞네. 망인을 니가 죽였네 하는건 너무 다르죠.
후자는 싸이코패스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