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 눈으로 보면 지속적인 손흥민 굴욕주기라고 봅니다.
이른 교체도 그렇고, 후반 투입도 그렇고, 센터 고집도 그렇습니다.
남아공전 후반에 들어가서 옌스에게 전달하는 공이 계속 좀 빠르거나 과하더군요.
발 안 맞춰봤다는, 그 패턴으로 연습 안해봤단 얘기지요.
손흥민 선수는 사이드에서 센터로 띄우거나, 사이드에서 가운데로 돌파하면서 기회를 만드는 게 장기인데 자꾸만 센터에서 수비 달고 좌우로 공 뿌리는 역할을 줍니다.
축알못인 제가 보기에도 안어울리는 옷인데 대한명장 홍명보 감독이 그걸 모를까요?
대대로 축협은 자신들의 인맥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선수들은 챙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괄시했다고 보는 게 맞죠.
한국에서 몇 안되는 월드클래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다 그런 대접을 받았고, 받는 중입니다.
축협은 월드컵 승리와 성적보다 자기들 자리가 중요한 자들의 이너서클 같은 거라서 서클 밖의 손이 닿지 않는 뛰어난 선수를 싫어하고 쳐내려고 하는 거라 봅니다.
전강위 박주호가 들은 말을 보면 딱 그겁니다
하는 짓이 국대 축구에는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7586.html
축협을 포함한 한국 축구의 현실을 대놓고 비판했었는데 손흥민도 좋게 볼리가 없겠죠..
능력이 있거나 튀는 사람을 집단으로 싫어합니다.
본인 무능력을 현장에서 증명되버리는꼴이라..
축협도 마찬가지겠죠. 나이들어 노력안하는 고인물집단일수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