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스포츠 격차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은 어릴 때부터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랍니다. 반면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예체능보다 국어, 영어, 수학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 역시 예체능보다 국영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스포츠 격차도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선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우리 모두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겨왔는지의 차이가 지금의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근대또 삼전 하이닉스 생각하면 그래 니들은 그거 잘해라 하는 맘도 떠오르는 복잡한 심경이네요
입니다.
아주 바닥까지 처참하게 망해서 대수술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k리그 j리그 비교해봐도 일본이 인구가 우리보다 2배 이상인 걸 감안하면 관중수 같은 거 봐도 한국이 잘 했더라고요.
지금의 격차는 위에도 얘기했듯이 인구 격차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 같아요.
유소년 풀만 해도 저렇게 인구 많은 나라와 같을 수가 없으니까요.
크로아티아는 인구가 3백만 인가… 하지요. 근데 월드컵에서 어떻죠?
비슷한 인종의 동북아시아의 옆 나라니까 직접적으로 비교가 됩니다.
근데 유소년 풀이나 전반적인 인프라, 지도자 수준 등의 차이는 그보다 훨씬 심해서
경쟁력 있는 선수 층의 차이가 몇 배로 벌어지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한국 문제인데 운동은 엘리트 운동인
그외엔 공부(운동 왜하냐)
둘을 같이 병행시켜야지 운동도 더 잘하고 공부도 더 잘하죠
의외로 잘한, 가끔 나오는 인재들 덕에 반짝으로
자꾸 시스템 문제를 공론화 안 하니
그게 고질병이 되는거같아요
생활축구 생활운동이 정말 중요하죠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공부만 치중하지 않고 운동도 해야합니다
축구 농구 테니스 수영 등등
학교생활 하면서 어떤 운동이든 해야죠
우리나라는 쓰잘데기없이 중고딩 체육시간 줄이고 자습시간을 늘리죠
장기적으로, 결과물이 질적 차이를 만듭니다
취미를 하나 이상 가질 것
악기를 하나 이상 다룰 수 있을 것
이런걸 봤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인생이 산수죠.
순 자산 몇 억 이상이면 중산층
어느 동네 국평 이상 아파트 몇 억 짜리 이상을 가졌으면 중산층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관심분야가 다를텐데
수능 전국 1등 했는데 서울대 의대 안 가고 ㅇㅇ과 갔어요
하면 '멋있다' 소리가 아니라 '왜?' 소리가 나오는 나라...
어차피 죽으면 유재석이건 손흥민이건 다 흙으로 갈건데
인생 사는 동안 하루도 여유롭게 살아보지도 못하고 가는 한국인들...
그런데 .. 지금은 그에도 못 맞추는 전술과 전략이라는 것이죠 .. 앞으로의 문제는 선수도 안나온다는 것이죠. 저 출산으로
절실했고 지금은 적당히 해도 수십억씩 버는 선수들이 나오니까 이제 악착 같은 노력은 사라졌대요
우리가 헝그리정신력 강조하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헝그리정신으로 악착같이 훈련하고 노력해서
먹고 살기위한 시절이였고 지금은 본인이 즐겁고 재밌고 행복하려고 운동하고 과거와 달리
엄청난 돈을 받게 되니 거기까지만 노력하게 되는게 사람들의 심리래요
이제 한국도 선진국이 되면서 스포츠는 생활체육으로 바뀌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 중산층 이상
부자들 스포츠로 바뀐거지 이악물고 악착같이 헝그리 정신으로 운동하던 시절은 끝난거죠
그런 분위기가 아닌 상태에서 과연 아이들의 생활 체육이 우리나라에서 자연스럽게 장착되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 인구수가 적다 (=인재풀이 없다)
2. 사짜 전성시대 (공부가 가장 가성비가 좋죠. 부모들이 공부를 먼저 시킵니다.)
3. 부모들의 경제력이 예전같지 않다 (예체능 하는데 돈 많이 들어가죠...)
이정도 아닐까요.
과학 부문 노벨상이 아직도 없죠.
이 정도 경제 규모의 국가에 과학부문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것도 신기합니다.
우리가 다방면에서 일본 또는 다른 나라들 보다 앞서야 될 이유도 없고, 그렇게 될수도 없어요.
상대적으로 이걸 잘하면 저걸 못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돈 없어도 운동할 수 있는 나라 vs 돈 있는 사람 자식들만 운동할 수 있는 나라
전국의 대다수 고등학생들이 방과후 보충수업 받고 거기에 야간자습...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우리 경제력이면 전국 모든 초중고에 활동 가능한 모든 학생들에게 스포츠 선수로 등록해서 경기에 참여할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자라서 프로 선수도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선출 국어선생님, 선출 영어선생님, 선출 수학선생님이 되면 스포츠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최소 주 5시간은 의무적으로 해야 하고 특기 종목 하나씩은 하게 해야죠
한국 스포츠가 주저 앉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