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 당신이 이야기 안 해도 다 당신 책임인 것 압니다.
인터뷰에서 그런 말 할 것이 아니라 국민여러분, 축구팬들에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사과는 해야죠.
다 당신 책임이다라고 이야기하고 고개 빳빳이 처 들고 가면 답니까?
그게 실패한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입니까?
당신의 2002년 까임 방지권은 예전에 다 끝났습니다. 이 양반아.... 20년이야 20년이 흘렀다고....
그 엄청난 연봉 받은 책임이 이게 다 입니까?
'죄송하다' 이 한 마디가 힘들 것이었으면 그 큰 일을 맡으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뭐... 어쩌다 운이 좋아서 32강에 올라간다고 쳐도,
좋아서 웃지 마시고, 그냥 다 책임지고 정씨와 함께 축구계 은퇴하시고 일찍 편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 예전에 차감독님은 예선 리그 중에도 그만두셨어요. 등 떠밀리셨지만....
그러니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뭐.... 내일이라도 축구감독 사퇴하시고, 32강 전이 있더라도 항상 그랬던 것처럼 수석코치가 다 알아서 할테니 신경쓰지 마시고 그 경기 끝나고 귀국 길에 축구계를 은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 그 길에다가 꽃이라도 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