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하는데, 사실 지금 이 사단이 전당대회에서 진 쪽이 정청래 당대표를 인정 안 하고 임기 내내 흔들면서 생긴 난리잖아요 정청래가 졌을 때 정청래 지지층이 얼마나 승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청래가 당했던거 그대로만 해도 당 안은 여전히 난리일텐데요
비온
IP 106.♡.211.68
10:12
2026-06-25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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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님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저도 당대표 선거 끝나자마자 문조털래유 거리며 패악질 부린 악성지지자들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정청래 악성 지지층이 대통령에게 저주와 협박을 퍼붓고 있죠. 김민석에 대한 악마화와 멸시도 비이성적인 수준이고요. 그분들은 먼저 당했으니 우리도 그래도 된다는 논리로 아예 정권을 위협하고 있죠. 이건 정상이 아니에요.
청풍명월
IP 112.♡.234.108
10:15
2026-06-25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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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님 그런데 어떡하겠습니까? 사람들이 다 감정이 있는데. 먼저 죽도록 때려놓고 우리가 이겼으니 여기서 그만하자! 하면 맞았던 사람들 중 가만있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전대에서는 죽기살기로 싸워도 끝나고 나면 거기에 승복을 해야 하는데, 승복을 안 하고 당대표 임기 내내 흔들어서 우리가 당대표를 얻을 때 까지 당대표가 하려는 일도 못하게 만들겠다... 이래버린 다음 상대방한테만 승복을 요구할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솔직한 마음은, 이번 전대에서 김민석도 정청래도 아닌 제 3의 후보가 당대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때린 쪽도 맞은 쪽도 아닌 사람이 이겨야 갈등이 잦아들 기미라도 보일 것 같아서요. 그런데 가장 기대하고 있던 우원식 의장님이 불출마 선언을 하셔서, 솔직히 큰 희망이 안 보여요.
@비온님 일단 전 검찰개혁이 지금처럼 멈춘게 대통령 책임이라는 인식이 없다는 걸 확실히 말씀드리고요. 총리 책임이라는 인식은 있습니다만.
당연하죠. 어떻게 사람들 마음이 다 한결같겠습니까? 그런데 최소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한테 당하신 이후로 검찰한테 그걸 갚아주기만 바라면서 민주당 당선이 본인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 없어도 그 마음만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검찰개혁에서 난맥을 보이면 이제 민주당을 예전만큼 지지할 수 없을 거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싸워볼만 하게 된게 저 분들이 민주당을 지지해서였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 사람들이 "국민의힘 콘크리트" 30%와 싸울 힘이 되는 저희의 "민주당 콘크리트" 15~20%였죠. 이 사람들이 코어가 아니라고 하면, 대체 민주당에 코어가 얼마나 있겠어요? 정말 뭘 해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저희한테 별로 없습니다. 다 가치연합이었죠.
비온
IP 106.♡.211.68
10:33
2026-06-25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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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님 예. 말씀하신거 다맞고 민주당 코어층이 검찰개혁을 지지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여기에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같은 성향의 사람들간에도 현시국을 바라보는 시야와 온도는 복잡하게 차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떤 분들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바라면서도 현재 개혁의 속도를 실망스럽게 여기지는 않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다른걸 다 떠나 현정권의 성공과 차기정권 연장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여길거고요. 그런 분들이 계시니 일관되게 여조가 김민석에게 유리하게 나타나는 것이겠죠.
누가 이기든지요
이제 다음 총선 이권 싸움 또 하겠죠 그때 되면 에휴
정청래가 졌을 때 정청래 지지층이 얼마나 승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청래가 당했던거 그대로만 해도 당 안은 여전히 난리일텐데요
그런데 이제는 정청래 악성 지지층이 대통령에게 저주와 협박을 퍼붓고 있죠. 김민석에 대한 악마화와 멸시도 비이성적인 수준이고요.
그분들은 먼저 당했으니 우리도 그래도 된다는 논리로 아예 정권을 위협하고 있죠. 이건 정상이 아니에요.
전대에서는 죽기살기로 싸워도 끝나고 나면 거기에 승복을 해야 하는데, 승복을 안 하고 당대표 임기 내내 흔들어서 우리가 당대표를 얻을 때 까지 당대표가 하려는 일도 못하게 만들겠다... 이래버린 다음 상대방한테만 승복을 요구할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솔직한 마음은, 이번 전대에서 김민석도 정청래도 아닌 제 3의 후보가 당대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때린 쪽도 맞은 쪽도 아닌 사람이 이겨야 갈등이 잦아들 기미라도 보일 것 같아서요.
그런데 가장 기대하고 있던 우원식 의장님이 불출마 선언을 하셔서, 솔직히 큰 희망이 안 보여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완전히 달라요.
코어지지층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완수사권 당장 폐지론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지해왔던 수많은 지지층이 다 한결같은 게 아닙니다. 그건 오만이자 착각이에요.
당장 전당대회 여론조사 민심을 보세요. 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고 심지어 김민석이 정청래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결과가 일관되게 나오고 있죠.
그러므로 대통령은 지지층에게 심판받아야한다는 이상한 사명감을 가진 분들은 전 비정상이라고 단언합니다.
당연하죠. 어떻게 사람들 마음이 다 한결같겠습니까? 그런데 최소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한테 당하신 이후로 검찰한테 그걸 갚아주기만 바라면서 민주당 당선이 본인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 없어도 그 마음만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검찰개혁에서 난맥을 보이면 이제 민주당을 예전만큼 지지할 수 없을 거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싸워볼만 하게 된게 저 분들이 민주당을 지지해서였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 사람들이 "국민의힘 콘크리트" 30%와 싸울 힘이 되는 저희의 "민주당 콘크리트" 15~20%였죠.
이 사람들이 코어가 아니라고 하면, 대체 민주당에 코어가 얼마나 있겠어요? 정말 뭘 해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저희한테 별로 없습니다. 다 가치연합이었죠.
여기에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같은 성향의 사람들간에도 현시국을 바라보는 시야와 온도는 복잡하게 차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떤 분들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바라면서도 현재 개혁의 속도를 실망스럽게 여기지는 않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다른걸 다 떠나 현정권의 성공과 차기정권 연장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여길거고요.
그런 분들이 계시니 일관되게 여조가 김민석에게 유리하게 나타나는 것이겠죠.
아무튼 근본적으로 보자면 님 말과 제 말은 다르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이건 여야 모든 정당 역사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