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는 고령의 기부자 라고 합니다
[단독] "한국 과학 인재 중국행 보도에 가슴 아파"... 본보 독자, 서울대 공대에 매년 1억 기부 | 한국일보
창간 기획 '차이나 리포트' 읽고 결심
"한중 양국 사이 과학기술 격차 느껴"
서울공대 "한국 미래 기술의 밑거름"
서울대 공과대학이 중국 과학기술 패권에 맞서 '추격 연구단체'를 설립했다는 본보 보도(6월 11일 자 1면)에 익명의 독자가 매년 1억 원을 서울대 공대에 기부하기로 했다. 중국 기술 굴기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서울대 공대의 연구 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 기부자는 "먼저 시대를 살아간 어른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졸하면서 느낀게, 박사과정동안 생각보다 많은 유혹들이 있습니다.. 저역시 중국 오퍼 두곳 받았었고.. 고민하다가 한국으로 취업했습니다
대학교에 기부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학부생 "장학금"으로 사용하길 원하시는데 실제로 요새 명문대 대학생들은 이런 저런 지원을 다 받고 있어서 장학금 신청 미달 사태도 나고 그렇죠. 그런데 이번 기부하신 분은 전향적으로 연구건 뭐건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백지수표를 써주셨네요. 정말 감사할 일이고 학생들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도 대학교에 기부하실 때 장학금만 고집하진 마시고 믿고 맡겨 주실 수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