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2년생입니다.
몇 달 동안 새벽 3-4시에 계속 깨고 있어요.
원래는 그냥 다시 잠들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러느니 클리앙의 글을 봤습니다. 그러니 또 글을 쓰고 싶어지는군요.
누군가 제게 말했어요. 50대 중반이 되면, 호르몬의 작용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하는군요. 이른바 "갱년기"라고 하는군요.
저는 갱년기가 여성에게만 있는 줄 알았어요.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고요?
여성은 갱년기가 지나면 생리를 안 하게 되는데, 남성도 성기능이 상당히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뭐 다시 아이를 낳을 것도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이 상당히 괴롭네요.
저녁에는 충분히 자지 못해서 피곤하지요. 그렇다고 제가 낮잠을 자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아무쪼록 몸의 저항력도 상당히 약해졌어요.
클리앙에는 50대 갱년기를 슬기롭게 겪으신 분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남성으로서 50대 중반에 새벽에 일찍 깨어나게 되는 신체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우선 취침 3시간 전부터 물이랑 음식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술은 금주해야 되구요
몇주 습관 잡히형 숙면 할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2~3일은 새벽에 깹니다.
우선 잠이 없어지는게 맞더라구요.
그래서 낮에 운동을 좀해서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1-2시간정도 더 잘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낮에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눈붙이시는게 좋습니다.
잠이 안오니 스마트폰을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몇일전 비문증이 심해지고 눈이 뻑뻑해 졌습니다 ㅠㅠ
스마트폰도 한몫하는 느낌입니다.
전 효과 봤습니다.
새벽에 뭔가 확인 하셔야 하는건 아니고요? 미장이나.
숙면을 못 취하거나 새벽에 중간 중간 잠이 깨서
짜증이 ㅠㅠ
그런데
헬스장에서 하체 운동을 (무게 위주로 20분 정도만 해도)
집에서 꿀잠을 자더라구요
- 헬스장은 원래 샤워 하는 곳이나 ㅋㅋ
요즘은 짧은 시간이라도 하체 운도을 필히 합니다
효과가 있지 싶습니다
넘 심하면 병원에서 불면증 상담 받으세요.
고향 제주에 가면 7시까지 안깨고 자더라구요
아마 습도가 높아서 오래자는듯한데
수명환경도 중요한듯 합니다 (침구 습도 소음등)
근육운동이 수면에 영향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일정한 생활, 낮에 최소 기준이상의 광합성 하기, 빠르게 걷기 이상의 운동 30분이상 매일, 알콜 섭취 최소화, 금연, 카페인은 반감기 고려하여 2잔이내 섭취, 근력운동 시행
잠 자기 1시간 전부터는 휴대폰 내려놓고, 종이책 보기. 아무리 늦어도 01시이 이전에 잠들고, 가능하면 22~23시에 취침.
다 지키기 어렵겠지만, 이 정도 해보시고도 안되면 그 때는 정말 갱년기 제대로 맞으신 것 아닐까 해요.
감사합니다. 실천을 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