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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뉴이재명? 그 분들께 진심으로 궁금한 게 있어 여쭙습니다. 37

5
2026-06-24 16:45:42 수정일 : 2026-06-24 17:03:56 182.♡.134.8
루시엘르

이게 호칭을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대다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지해서 대통령으로 선출했으니

이재명 지지자와 그 반대되는 자라고 칭할 수도 없고 여하튼 뭐라 불러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서


편의상 뉴이재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니 혹여라도 그에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마 차이가 있다면 자기가 생각하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그 후보와 대통령을 지지하는 측이 있고,

그에 앞서 이재명이라는 한 개인을 좋아하기에 그가 있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하는 측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비판조차 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이건 어떤 조롱도 아니고, 비판을 위한 빌드업도 아니고

다만 정말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1. 인사에 있어 그 어떤 비판의 소지도 없어서 비판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 건가요?

김민석 중용이나 이혜훈 임명 실패때까지만 해도 저도 그 의도를 이해하고자 했고 응원했습니다만,

리박스쿨의 이언주가 들어와서 방 내놓으라는 식으로 안하무인 행위를 하고 있고

윤 어게인을 외치던 작자가 느닷없이 들어와 요직에 앉고

대부업체 차명 운영에 민주당 의원 모욕에 여념이 없던 자도 외연 확장이라는 명목으로 와서 "우리 후보"가 되고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이들의 PTSD를 자극할 만한 인사를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하고

듣기 좋은 소리하는 스피커들에게 공기업이나 단체의 감투 하나씩 던져 주면서 길들이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있어 정말로 단 하나의 비판 소지가 없을까요?



2. 친문이니 뭐니 등등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자들은 다 필요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언주가 인터뷰에서 한 말의 전문 및 앞뒤 맥락을 다 보았는데 

한마디로 말해 이재명 지지하지 않고 그 반대 성향을 지닌 이는 민주당이 아닌 다른 당으로 가야 한다는 식으로 발언하던데

그에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아 궁금합니다.


현재 하락한 대통령 지지율의 주된 원인은 사실 집토끼의 이탈보다는 중도층의 이탈이 더 큽니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 집토끼니 코어니 이런 걸 자처하는 그 꼴 보기 싫은 집단이 사라지고 나면 

그 빈 자리를 훨씬 더 많은 중도에서 새로 유입한 새로운 지지자들이 채우게 되어

외연도 확장되고 더 지지율이 상승하게 되고 정권 재창출도 할 수 있고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한 산수로 생각해도 당장 민주당 지지하던 사람들끼리 전당대회를 두고 거의 반으로 갈라지는 양상인데 

그 정치 고관여층들 따위는 필요 없으니 어디 가서 김어준 당이나 차리든가 조국당에나 가입하거나 알아서들 꺼지고

그들 없이 민주당은 우리 골수 이재명 지지자들로 채워서 지켜도 앞으로의 선거에서 계속 승리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게 만들고 그 뒤에 정권 재창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뭐 어떤 분께서는 박정희가 한 만큼 이재명 대통령도 장기 재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대 놓고 하시던데 

그렇게 아예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을 수령님 결사옹위하는 심정인 분들께 드리는 질문은 아니고

다수의 정상적인 이재명 대통령을 무비판적으로 지지하자고 주장하는 분들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드러난 양상들을 보면


대통령은 그 어떤 비판받을 만한 것도 한 적이 없고,

지금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들 따위는 사라져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최소한 같은 후보를 지지해서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같은 당을 지지해 왔던 사람으로서

그에 대한 진심이 궁금합니다.


===============

제가 보기에 대화를 나눌 충분한 합리성과 논리를 갖춘 분들 중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에게 비판하지 말고 지지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던데


저는 그 분들께 드린 질문인데 그 분들의 답변은 달리지 않고, 

기대치 않았던 분의 기대치 않았던 답변만 달리니 좀 아쉽네요.

루시엘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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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7]
레두
IP 121.♡.155.60
16:51 2026-06-24 16:51:30
·
제가 뉴이재명은 아닙니다만...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이들의 PTSD를 자극할 만한 인사를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하고"
"듣기 좋은 소리하는 스피커들에게 공기업이나 단체의 감투 하나씩 던져 주면서 길들이고"
이런건 그냥 추정이고 음모론이신거죠? ㅎㅎㅎ
대가없는고통
IP 121.♡.182.113
16:55 2026-06-24 16:55:05
·
@레두님
신임 민정수석이 누군지는 아세요? 본인이 모른다고 음모론 운운하시네요
이자식밥주지마
IP 58.♡.171.189
16:56 2026-06-24 16:56:12 / 수정일: 2026-06-24 16:57:44
·
@대가없는고통님
신임민정수석이 뭐가 문제죠. 이미 비판한거도 무리수라고 다 뽀록나서
조국당 꼬라지만 우스워졌구만요.
단시 검찰출신이라는거 빼고 뭐가 문제죠? 윤석열 라인도 아니고
이미 문재인이 승진시킨 검사고. 문재인쪽 인사 수사한거 가지고 트집잡는거빼고 더있나요?
루시엘르
IP 182.♡.134.8
16:59 2026-06-24 16:59:14
·
@레두님 어떤 변호사님께서는 평소 방송에서 대단히 합리성을 중시하는 분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무슨 이사 자리 하나 받더니 아예 목소리 자체가 나긋나긋해져서 논리적인 이야기를 피하면서 애매하게 퉁치려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고요. 아예 표정까지 달라졌다는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굉장한 전문성을 지녔기에 감투를 두 개인지 세 개인지 쓰셨다는 양반은 자릿값 해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욕설로 무리수를 두다가 감투 받은 것 자체가 문제시됐고요.
이자식밥주지마
IP 58.♡.171.189
16:53 2026-06-24 16:53:49 / 수정일: 2026-06-24 16:54:16
·
친문이 인사에서 배제된게 아니라 친문인사들도 임명받은사람들 많아요
누가보면 친문이 전부 문전박대 당해서 팽당한줄 알겠네요.
친문들은 왜 그런 사람에게 자리를 주냐고 태클거는게 문제죠. 그게 수많은
임명직중에 극소수구만요
루시엘르
IP 182.♡.134.8
16:56 2026-06-24 16:56:46
·
@이자식밥주지마님 저는 친문이 중용되고 아니고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문이든 뭐든 간에 민주당 정권에 필요한 사람이면 쓰고 아닌 사람이면 쓰지 않는 건데

제가 언급했던 저런 인물들이 임명되는 현상 자체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으시냐는 질문입니다.

왜 어떤 사안에 대해서 "친문이 더 문제다." "친문이 어쩐다." 이런 식의 반응이 뒤따라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는 친문과 친명의 대결에 대해 묻는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의 생각을 묻는 겁니다.

과거에도 무비판적으로 문재인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던 분들께서는 제가 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반대파의 세작 취급을 하시던데

그건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인 걸 보면 공통적인 조건반사 반응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자식밥주지마
IP 58.♡.171.189
16:59 2026-06-24 16:59:08
·
@루시엘르님
'윤 어게인을 외치던 작자가 느닷없이 들어와 요직에 앉고' 이사람빼고 나머진 문제없어보이는데요?
루시엘르
IP 182.♡.134.8
16:59 2026-06-24 16:59:50
·
@이자식밥주지마님 이병태나 신인규 등에 대해서는 문제 있다고 동의하시나요?
그런데 그런 문제들은 "사소한" 거라서 비판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신지요?
이자식밥주지마
IP 58.♡.171.189
17:00 2026-06-24 17:00:31 / 수정일: 2026-06-24 17:01:54
·
@루시엘르님
신인규 뭐가 문제죠? 제가 좋아하는 젊은인데요? 그리고 맘에 안드는거 비판한다고 뭐라고 안합니다.
저도 제가 문제있는 사람 비판하는데 동의안한다고 뭐라고 안해요.
제가 조국 유시민 김어준 까는거 동의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문제점을 지적할뿐이죠.
루시엘르
IP 182.♡.134.8
17:01 2026-06-24 17:01:53
·
@이자식밥주지마님 이해했습니다.

신인규를 좋아하신다니 그간 보이신 모든 행태들이 다 한 방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자식밥주지마
IP 58.♡.171.189
17:02 2026-06-24 17:02:30 / 수정일: 2026-06-24 17:05:32
·
@루시엘르님
윤석열 정권들어서고 나서 그가 윤석열 디스하는 발언부터 문재인 비판하는거까지
다 제가 공감해서요.
신인규 맘에 안드는점이 있는건 취향의 차이겠죠.
추가로 전 내로남불 조국보다 김용남이 훨씬 낫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30년 민주당 골수지지자구요
여름베짱이
IP 42.♡.23.199
17:03 2026-06-24 17:03:26 / 수정일: 2026-06-24 17:06:22
·
김민석 이언주 김용남은 탄핵정국 계엄 저지에 분명한 역할을 했고 기용이 이해가 갑니다. 이언주가 유난을 떨어 뉴이재명의 상징 처럼 보이는게 화가 나지만 유난에 비해 영향력이 적어 넘겨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용남이 조국에 비해 이재명 정권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혜훈, 인요한 은 응원 할 수 없지만 임기 초 힘을 실어 줘야 하기야 그저 지켜 보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은 조국 실패를 보고나니 “알아서 잘 하시겠거니” 합니다.

오창석은 민주당 인사로 큰 역할을 해 왔고 비상임 이사 지명에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문재인 정권 25세 1급 청년 비서관 임명에도 불만 없었습니다

문재인 좋아하고 김어준 좋아하지만 (했지만)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시간이고 이재명에게 힘 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김어준은 정치에 너무 크게 노골적으로 관여 합니다 (서울시장 여조 및 보완수사 폐지 강행)
루시엘르
IP 182.♡.134.8
17:06 2026-06-24 17:06:34
·
@여름베짱이님 현재 인사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불만 없으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다만 비판의 여지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혹시나 선생님께서 더 얘기해 주실 여지가 있으시다면, 두 번째로 여쭈었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비판을 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더 감사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궁금하거든요. 서로 아예 갈라지는 게 더 나을 정도의 숙청 대상으로 여기는지
아니면 어떻게든 봉합하고 함께 나아갈 대상으로 서로를 인식하는지
양측의 의견이 다 궁금하긴 합니다만, 일단 대통령을 무비판적으로 지지하는 분들 견해가 궁금했습니다.
여름베짱이
IP 42.♡.23.199
17:26 2026-06-24 17:26:04
·
@루시엘르님 민주당원 동지. 결국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지끼리 비판보다는 응원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퇴임 후에 비판하셔요.

그래서 응원하는척 비판 여론을 조성하는 (그렇게 보이는) 정청래 김어준 유시민이 불편 합니다
이 내전의 원인이 되었던 <보완수사 폐지>
보완수사 장단이 있는데
대통령의 뜻이다 거짓말로 반대의견 공격하며
사람들 선동한 원죄가 그들에게 있다고 생각 해서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재명 무비판 지지를 하고 있어요.

루시엘르님의 정중한 표현에 감사드립니다
루시엘르
IP 182.♡.134.8
17:52 2026-06-24 17:52:42
·
@여름베짱이님 명쾌하게 의견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도 가장 큰 제 의문은 “도대체 왜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비판하지 말자고 하지?” 였습니다.

노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했던 것은 비판하지 않아야 할 걸 비판했기 때문이 아니라 비판하고 나서 정 떨어졌다고 내팽개쳤다가 후회할 일을 만들었기 때문이지, 뭔가 지지자들의 생각과 다른 모든 부분까지 무조건적으로 품고 이해하면서 지지하는 건 전 지지가 아니라 극단적 충성 내지는 신앙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당시에도 극단적인 문재인 지지하시는 분들께 좋지 않은 취급을 받고 살았습니다만, 이제 대통령이 바뀌어 또 다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있으니 아마 같은 진영 측에게 평생을 두고 싫은 소리를 들어야 할 팔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분명한 사실은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고 같은 선택을 한 사람이라는 점인데 말이지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7:08 2026-06-24 17:08:19 / 수정일: 2026-06-24 17:15:48
·
뉴이재명 지지자들(중도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지로 돌아선 사람들)과 자칭 뉴이재명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건 후자인 듯 하군요.
NoaeC
IP 211.♡.247.201
17:12 2026-06-24 17:12:46
·
이언주씨 같은 사람들은 계속 과거 언급을 해서 스스로 조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사람이 아닐거 같지만요.
버그잡이
IP 211.♡.56.20
17:24 2026-06-24 17:24:29 / 수정일: 2026-06-24 17:24:47
·
"뉴" 이재명.. 이름부터가 "뉴"라이트, "신"천지, "새"누리 느낌 비슷하지 않나요? 냄새가 진합니다
루시엘르
IP 182.♡.134.8
17:54 2026-06-24 17:54:19
·
@버그잡이님 “뉴”라는 표현에 여러 부정적 이미지가 축적되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저는 “뉴이재명”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한 어떤 가치 판단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습니다.

훗날 알게 되겠지요.
과거 손가혁과 같은 자기들만의 세상을 꿈꾸는 공작 집단으로 귀결될지
아니면 제2의 노사모가 되어 두고두고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 남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쿠팡상미당불매
IP 58.♡.37.60
17:33 2026-06-24 17:33:00 / 수정일: 2026-06-24 17:50:57
·
윤석열을 지나오면서 3년동안 나라가 빠르게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죠.
다음에 정권 넘어가면 국힘은 계엄이 아니라 더 한 짓을 해서라도 정권을 안남기려고 할거 같아요.
전쟁도 불사하려고 한 놈들이인데...
그래서 현정권 지지를 해주고 성공해서 재집권을 하도록 도와야죠.

대통령은 본인도 도구, 공복이라 부르는 만큼, 사람을 쓸 때 국정 운영의 도구로 잘 쓰일 사람을 고르는 것 같습니다.
송미령장관이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싶네요.
다만, 굼뜨거나 협조가 잘 안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다...라는 인상은 있네요.
루시엘르
IP 182.♡.134.8
17:56 2026-06-24 17:56:34
·
@쿠팡상미당불매님 저도 송미령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제 생각으로는 위태롭게 선 근처에서 아슬아슬한 무빙을 너무 급작스럽게, 불과 1년만에 보이는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저는 상당히 불안해 보이고, 혹시라도 그 선을 넘어가 버리기 전에 뭔가 조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고 있는데

지지하시는 분들은 그런 거 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비판하면 안 된다는 식이고,
그들의 공격 대상이 된 측에서는 이제 전쟁이다를 외치며 내전을 시작했고

사실 나름 저는 굉장히 황망합니다. 이 사안에서 흔히 말하는 친문도 친명도 아닌 그냥 민주당 지지자일 뿐인 저로서는 제 생각을 말했다가는 당장 어느 한 쪽으로 낙인 찍혀 싫은 소리 듣게 되는 구조인 것 같더라고요.
쿠팡상미당불매
IP 58.♡.37.60
18:05 2026-06-24 18:05:38 / 수정일: 2026-06-24 18:10:56
·
@루시엘르님 친노세력이 민주당에 등장할 때도, 기존 동교동계랑 부딪히면서 진짜 민주당이 누구야 하며 권력투쟁했죠.
(으딜, 박정희랑 싸워본 적도 없는 것들이ㅡ) 당도 쪼개지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 때는 당연히 기존 세력과 진통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그래도 민주당은 국힘보다 건강한 게, 아래에서 위로의 권력교체인 것 같아요. 거기에서 희망을 봅니다.
국힘의 찐토호들은 거의 그대로이거나, 타락한 종교와 손잡는 걸 비교해볼 때(아닌가?)말이죠.

다만 비전을 제시하고 토론을 하면 좋을 텐데, 낙인찍기는 토론을 방해하죠...
TLDR
IP 203.♡.212.29
17:37 2026-06-24 17:37:06
·
"그 정치 고관여층들 따위는 필요 없으니 어디 가서 김어준 당이나 차리든가 조국당에나 가입하거나 알아서들 꺼지고

그들 없이 민주당은 우리 골수 이재명 지지자들로 채워서 지켜도 앞으로의 선거에서 계속 승리하고"

순수하게 궁금하신거 맞죠?
루시엘르
IP 182.♡.134.8
17:57 2026-06-24 17:57:22
·
@TLDR님 순수하게 궁금한 것 맞습니다.

어느 유튜브 채널 영상의 댓글에서 본 위 표현이 하도 기억에 남아 잊혀지지 않아서
토씨 하나까지는 아니어도 그 표현을 거의 기억하는 그대로 옮겼습니다.

사실 그 댓글 봤을 땐 잠시나마 충격이 꽤 컸었거든요.
TLDR
IP 203.♡.212.29
18:40 2026-06-24 18:40:02
·
@루시엘르님 그럼 그 여느 유튜브 댓글에다 대고 반문하시면 될 일 아니었을까요? 굳이 그걸 여기로 퍼와서 본인 호기심 충족에 인용하시는지.
귀백정
IP 211.♡.195.90
17:42 2026-06-24 17:42:14 / 수정일: 2026-06-24 17:44:35
·
못하는게 있으면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이제부터 저는 어용지식인이 되겠습니다~ 했던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니죠. 본인들도 무지성 지지였으면서 왜 뉴이재명들한테만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올드나 뉴가 하는 행동은 비슷비슷한데요?
루시엘르
IP 182.♡.134.8
17:58 2026-06-24 17:58:33
·
@귀백정님 올드가 잘못했다고 해서 뉴도 그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지금도 정권 내 주고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탄생시켰던 이유는 노대통령을 떠올리며 문대통령을 무조건 감싸고 옹호하기 바쁘다가 문쪽이 만들어 버려서 그랬다는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인데

같은 선상에서 지금 명쪽이 만드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 진심으로 걱정되거든요.
귀백정
IP 211.♡.195.90
18:22 2026-06-24 18:22:03
·
@루시엘르님 그리하면 안된다고 생각만 하지 마시고. 님이 생각하시는 도덕이나 원칙을 같은 진영이라 생각되는 사람들(가령 유시민 정청래 등)에게도 동등하게 적용해보세요. 애초에 이들이 같은 진영사람은 맞는가 의심이 들정도니까요.
루시엘르
IP 182.♡.134.8
18:41 2026-06-24 18:41:18
·
@귀백정님 이게 어느 한쪽 스탠스에 서 계신 분들께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한발짝 떨어져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는

김어준은 늘 그렇듯 김어준이 김어준하면서 민주 진영 사람들의 여론을 움직여 가려고 하는데,
이는 마치 검찰의 칼을 정권이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민주 진영 쪽 집권세력이 이용할 수 있는 칼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그 칼을 거부한 거고,
그 이유는 애초에 김어준이 필요에 의해 자신을 지지했을 뿐 자신에게 진심으로 충성할 자기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거죠.
이건 이재명이 정의롭고 뭐 그런 이유 때문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적 판단에서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으니 그랬겠지요.

친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친문 없이는 집권이 안 되니 초반에는 노-문 계승 이미지 만들고 친문 지지층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리 노력하더니
안정되었다 싶으니 선을 그으면서 이제 내가 대통령이니 니들 갖고 있던 거 다 내놔 이런 식으로 압박하는 거고,
오래도록 그걸 소유해 왔던 기득권은 너라면 주겠냐?를 시전하며 전쟁에 임한 거고

제가 보기에는 그냥 권력 다툼입니다. 그 어떤 고귀한 이상도 없어요.

그런데 지지자들끼리는 양측 다
위대한 어떤 정치인께서 뭘 다 잘하실 거라는 둥 국민 생각에 여념이 없으신 위대한 분이라는 둥
무슨 수령님 모시듯 숭배하고 있으니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사실 정청래와 김민석이야 말로 대표적인 기회주의자들 아닙니까.
그런데 정청래는 친문의 얼굴마담이 되었다는 이유로,
김민석은 이재명의 행동대장이라는 이유로 상당한 선의로 포장되어 있지요.

저는 그런 상황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고, 양측 모두 비슷해 보입니다.
권력 투쟁을 두고 왜 영웅을 찾는지 모르겠거든요.
그 바닥에 영웅은 하나도 없고 다 욕망으로 가득한 욕심쟁이들만 득실거리는데 말이죠.
루시엘르
IP 182.♡.134.8
18:45 2026-06-24 1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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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백정님 김어준, 유시민을 언급하셨는데

저는 김어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까지의 공과를 합산해 보자면 공 쪽이 더 큰 인물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요.
유시민은 당연히 공쪽이 더 많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상황에서 그 둘을 보자면 사실 그 둘은 먼저 공격당한 셈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자기들도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반격에 나선 것이죠.

지지하시는 측에서는 부정하겠습니다만 솔직히 저는 이걸

친노 친문 기득권을 빼앗으려는 이재명과 그 사람들의 일종의 민주당 내 헤게모니 투쟁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 선공은 이재명 측이 가한 겁니다.
그리고 김어준 등등은 대통령 했으면 됐지 아예 안방 내놓으라고 드네? 하면서 반격에 나선 거고요.

거기에 무슨 위대한 정치인 이재명 대통령님의 숭고한 뜻이 단 1그램이라도 담겨 있는지는 모르겠고,
시대의 현명한 스피커 김어준의 깊은 통찰과 고뇌가 개미 눈꼽만큼이라도 담겨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빼앗으려는 자와 뺏기지 않으려는 자들의 구도 아닌가요?
왜 그걸 그리 아름답게들 포장하지 못해 안달인지 진짜 잘 모르겠거든요.
nekobus
IP 106.♡.194.29
18:03 2026-06-24 18:03:50 / 수정일: 2026-06-24 1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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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로서의 이재명과 대통령 이재명의 스탠스는 달라야 합니다.
한쪽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국정을 볼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민주당대표 입장으로만 가면 200석 개헌도 불가능합니다.
결국 (흠이 있더라도) 다른쪽에서 데리고 올 수 밖에 없는거죠.
소위 친문까지 어셈블되어야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이제 1년 지났습니다.

정치 유튜브 많이 보시는 거 같은데 댓글창은 보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치에 완전 몰입하신 분들이 다수는 결코 아닐테니 댓글에 대표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치 스피커들 본방을 조각조각 잘라서 자극적으로 편집해서 올리는 하꼬? 유튜브 채널들의 해악이 크다고 봅니다.
루시엘르
IP 182.♡.134.8
18:16 2026-06-24 18:16:43 / 수정일: 2026-06-24 18: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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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obus님 더 잘하려고 이런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보다는 제 솔직한 느낌으로는 더 많은 걸 자기 중심으로 만들려는 흐름으로 읽히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것입니다.

사실 진짜 잘하고자 했다면, 먼저 집안단속부터 제대로 하고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이토록 지지층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리라는 걸 뻔히 알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추진하는 이유는 더 잘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집단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비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비판을 시작한 것은 과거 당대표 시절 단식할 때 주상전하 침전 챙겨드리듯 이불 잘 덮어준 강선우가 중용되기 시작한 걸 본 때부터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단순한 인사 관련 비판이었지 이렇게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치유튜브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단 한 번도 김어준의 뉴스공장 같은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고, 우연히 뜬 쇼츠에서 매불쇼 장면 몇 개를 보고 나니 알고리즘에 의해 뜨는 다른 쇼츠를 이제까지 도합 10여 개 정도 보았을 따름입니다. 그 10여 개 정도의 쇼츠 중 하나에 기억에 남을 만한 댓글이 있었던 것이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 유튜버들을 피리부는 사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 그들이 나름 순기능을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만, 신뢰할 수 있는 이들이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총수가 얘기하니까 일단 따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이동형만 믿고 따라갑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던데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nekobus
IP 106.♡.194.29
18:26 2026-06-24 18:26:15 / 수정일: 2026-06-24 1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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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엘르님 네. 글을 남기신 마음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쓰신 글로 추정해보건데 회사 조직 생활을 길게 해보셨을 연배로 느껴져서 잘 아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만약 프로젝트를 기한내에 반드시 완료시켜야 하는 한 조직의 수장인데,
흠결이 없는 인력풀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적?아? 구분이 힘들고, 자아 애고도 강한데다가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조직원들이 뒤섞여 있다고 한다면... 일단 누구를 우선적으로 가까이 데리고 일하고 싶을까요?

그래도 나의 말에 더 집중하고 내가 힘들었을때 나를 돌아봐줬고 내가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 이들 위주로 우선 조직을 꾸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후 여유가 생겼을 때야 나머지 조직원들 더 잘 챙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대통령 자집단 비판에 대한 답이 되었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대통령 성정상 '민주당 가치' 또는 '지지층 호불호' 이런 것 보다는
저 사람 일을 잘 하는 지 유능한지 여부만 보고 기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잼통 본인이 유능하니 휘둘리지 않고, 도구로 잘 사용하고 계시는 거죠.
루시엘르
IP 182.♡.134.8
18:50 2026-06-24 1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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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obus님 말씀하신 내용 중에 제가 공감하는 부분은

대통령께서 사람을 쓸 때 “민주당 가치와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그다지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는 점이고,

차이가 있다면 저는 대통령이 일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기보다는
정치 권력자로서는 아주 당연하게도 자신의 인사권을 활용하여 자기 말 잘 듣고 움직일 수 있는 자기 부하들을 뽑는다고 보는 겁니다.

김용남이 일을 잘해서 평택에 공천 받은 것도 아니고
이언주가 일을 잘해서 최고위원이 된 것도 아닌 마당에야

대통령도 자기 세를 확장하고, 기존 기득권인 친노 친문 세력을 몰아내는 데 유용한 인물 위주로 당쪽 인물들을 배치하고,
행정부 내에서도 자기 권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임명하는 거죠.

그건 어느 대통령이나 다 마찬가지인 거라 딱히 흠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오래도록 민주당 지지층들이 중시해왔던 어떤 기준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해 버리기 때문에 갈들이 발생한 거라고 봅니다.

그에 대해 눈치를 조금이라도 봤다면 최근 문제시 되는 인사들의 기용은 훨씬 적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대통령이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시작한 싸움인데
상대측의 반격이 호락호락하진 않을 거 같고요.

그 와중에 또 그들의 권력투쟁에 대해서 지지자들 사이의 갈등의 골은 엄청나게 깊어지겠지요.
nekobus
IP 106.♡.194.29
18:56 2026-06-24 18:56:01 / 수정일: 2026-06-24 1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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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엘르님 네. 말씀하신 시나리오 대로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 (동의하지 못하실 것 같은데) 잼통이 보기엔, 김용남이나 이언주가 기존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없는 쓰임새가 있거나, 어떤 면에서는 유능하다고 판단하여 스카웃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굳이 무능한 자를 국힘에서 손수 데려올 이유는 없죠.

대통령이 권력 투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었다면 권한을 더 노골적으로 사용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잼통이 민주당 가치 중에서 뭐를 어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흠(과거 노통, 문통에게 몹쓸 짓을 한)이 있지만 쓰임새가 있다고 판단하여 국힘인사를 기용한 거?

오히려 노통이나 문통은, 잼통이 그 인사를 사용하여 한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면 두 분들은 굳이 그닥 개이치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 마음은 쉽지 않겠네요)
유치천년봉이아빠
IP 125.♡.29.18
18:12 2026-06-24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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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는 갈라치기 단어 입니다
선을 그어 구분짓고 여긴 내땅이다
아무나 들어오지 말아라

민주당에 그동안 맘을 열지않았던
장삼이사
여러분들이 이재명 민주당을 지지한다
이렇게 단순하게 여기시면 될듯 합니다
석슬
IP 58.♡.37.138
18:52 2026-06-24 18: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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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국짐 출신 의원들 발언이나 후보가 된 경위를 대통령과 연관 해서 얘기하시면 안됩니다.
비판을 하더라도 대통령이 직접 행한 일이나 발언으로 해야 되는 겁니다.
저는 국짐 출신은 사람 취급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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