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606230472

<기자>
과거 강남, 용산 등지 일부 초고가 주택에서 주로 많았던 고액 월세가 이제는 노원, 도봉, 강북구에서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를 찾았는데요. 1천세대 규모의 이 단지에서 전용면적 84㎡의 경우 이달 들어 전세거래는 1건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 월세거래로 이뤄졌는데, 이중에서도 300만원 넘는 월세 계약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올 초 전세 보증금 7억5천만원 수준이었다가 최근 9억5천만원까지 오르면서 월세 거래가 늘기 시작했고,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까지 계약이 체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 노도강까지 고액 월세 입장이네요
지금은 가족단위로 월세 100만원대면 저렴한 느낌입니다.
물가도 오르고 기본금에 대한 기준도 너무 많이 올랐어요.
다주택자들이 많았으면 전세가 많을테니 전세가나 월세가 안올라간다는 의미인가요?
이미 외노자들 서울에서 룸쉐어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은 흔하죠. -_-;;
나라가 이 상황으로 가는게.. 참.. 정부 정책의 실수죠. 뭐 보유세 인상한다니.. 또 그길로 밀어넣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예를 들어 집주인이 부부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의 경우,
월세에 대해서 분리과세를 하려면 1인당 연간 2,000만원 이하로 셋팅해야 하며, 이 경우 월 160만원 정도로 산출됩니다.
즉, 집주인 부부 각자 월세를 160씩 받는 것으로 하면, 총 320만원으로 셋팅이 됩니다.
당분간은 월세는 320만원 기본값으로 책정해 놓고, 나머지 보증금을 점점 높혀가는 방향으로 흘러가겠지요.
아시네요.
이거 때문에 보통 보증금을 올려 받고 월세를 160만원 언더로 맞추죠.
요즘 수익율이 평생 간다는 보장 있나요..?
최근이 이례적인 시황이지 이걸 믿고 집 대신 투자라니요 ..;;
말씀처럼 월세 살고 투자중이시라면 인정입니다.
3억짜리 전세 대출이자가 3%라 치면 월 75만원이고 이걸 월세로 돌리면 월 8~90만원 이상은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 돈이면 대출받아 전세를 살테니까...)
저 중간 지지대가 무너지면 월세도 시장이 결정하는 상황이 오는거죠.
(우리집 옆 단지 아파트 월세를 월 100에 놨는데 나갔으니 지하철 역에서 5분 더 가까운 우리집은 120에 내놔야겠다.)
마나님께 그 이야기 했다가 등짝 맞았습니다 ㅎ
당장에 이 게시판 뒤져봐도 전세는 없어져야할 제도라고 노래부르던 사람들 많았는데요
월세 걱정했던 사람들 투기꾼몰이 했고요
월세 300 이상을 내고서라도 사는 입지와 그렇지 않은 입지가 서울,수도권 내에서도 나뉘고 그게 양극화죠 지금도 고액 월세가 나오는 지역은 편중되어있죠 -강남과 그주변, 경기남부 등요
아님 월세 300을 쉐어하면서 1/n해서라도 살던가요
선진국들의 주요 대도시들이 이렇게 돌아갑니다. 심지어 한국은 아직 개인이 임대줘서 급하면 가격 내리기라도 하지 기업형 임대는 냅두면 언젠간 오겠지 하고 둬요.
소득수준이 올라갔으니 지금또한 안정화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다주택자가 저렴하게 내놓은 매물이라는게 대출이 막혀서 전월세 세입자들이 구매할수 있는 가격이 아니라는 점
전월세 사는 이유중 그동네에 굳이 집을 사서 장기간 거주할게 아니라 임시로 수년정도만 거주하려는 목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점
이 고려가 안되니 이난리가 난거죠.
대출 규제직전에 마지막으로 눈딱감고 대출 풀로 질러서 집사길 잘했다 생각중입니다.
한국에선 어림도 없어요
네, 지금까지는 그랬는데 전세가 없어지고 월세가 천정부지로 올라가면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해서요.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머.
8명이 바글바글 모여사는게 국내에서도 그게 가능할까 싶긴 합니다.
1가구 중위소득이 250조금 넘던데 8명이 나눠내면 잠만 자는 집으로는 충분하겠네요.
그런데 결혼은 불가능 하겠습니다.
하숙은 인근 대학생만 사는게 아니라 젊은 직장인 형 누나들도 살았습니다.
그리고 교차로 벼룩시장 초창기에 이런 광고 다 기억하실겁니다. '잠만 주무실 분'
생각해보면 얼마 오래되지도 않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뉴 노멀이라고 하는 월세300의 경우 대학생, 젊은 직장인 들에게만 해당 되는게 아니라
전 세대에서 감당 해야 하는 거라는 게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젊을 때 잠시 거쳐가는 곳이라고 하면 하숙, 고시원, 등등은 문제가 안되는데 30, 40대 부터 가정을 이루는 나이 까지 그런 쪽방은 힘들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사회 초년생 때는 잠시 지나가는 곳이다 라고 생각하면 버틸 수 있을것 같은데..
가정을 이루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일 무서운건 대만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 저출산 1위인 우리나라를 이겨 먹은 대만이 이미 그렇게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방을 나눠 닭장 같은 곳에서 살고 있는걸 봤습니다.
이미 한국에온 외노자들 서울 빌라에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_-;;
심지어 방 하나에 다층 침대를 놓고.. 거기에서 옛날 아이돌들 살듯이 살고 있죠. ㅇㅇ 그냥 잠만 자는 거죠.
사회 초년생 때는 잠시 지나가는 곳이다 라고 생각하면 버틸 수 있을것 같은데..
가정을 이루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말씀 하신 대로 그걸 못 받아 들이니 결혼/출산을 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5평남짓한데 꾸겨 사는건 젊은 사람들이나 그것도 '잠시' 버티며 지나가는 곳이죠.
댓글에 외노자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고 '컴구조' 님이 남겨주셨네요. ㅎㅎ
부동산 폭락/폭등은 사실 로또 같은거죠. 누군가 원하지만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서울이 대대적인 폭격을 맞기전에는 말이죠.
최근 '참교육' 이란 드라마를 재밌게 봤는데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런 사이다를 누구나 원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고구마다.
현실에 해피엔딩이 없는것처럼 말이죠.
부동산도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가정하시는게 국평 아파트 월세가 올라가면 고액 월세를 부담하기 위해 8명씩 바글바글 와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자국민 중위 소득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런식으로 비싼 월세 물량을 다 채울 수가 없습니다.
월세가 비싼 맨하튼 같은 곳도 2베드룸 아파트에 2명이 사는 거지 거기에 2층 침대 놓고 4명 6명 사는 케이스는 불법에다가 그런 삶을 살고 싶은 청년층이 없습니다.
고액 월세가 가능하다는 점을 주장하려고 지나친 예시를 드시네요.
시애틀 학교 인근 1500-2000불 월세도 아까워서 4-5명이서 살고 뉴욕은 학교 위치가 위치니 더 심했겠죠? 주 계약은 대표 1-2명이 하고 월세 뿜빠이해요. 그게 이 바닥 룰이에요.
혹시 거짓말이라고 낙인 찍으실 수 있으니 2017년 제 졸업식 사진 첨부해드리죠.(가려도 개인정보니 펑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학교 아파트 나와서 따로 살던 아파트 계약서도 첨부해드리고요.
저는 맨하튼에 오래 살았습니다만. 뉴욕 기준으로 베드룸 1개에 성인 2명 이상 살면 불법이고 계약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런걸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파트를 여러명이서 쉐어하면서 베드룸 1개에 1명씩 사는거 흔히 있는 일 입니다만 그런걸 얘기 하신게 아니잖습니까.
저도 학교 다닐때 다른 주에서 인도, 중국등 당시 어렵게 살았던 친구들이 몰래 베드룸 하나에 2명 3명씩 지내는거 본 적 있습니다. 그걸 지금 한국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이런 케이스들로 높아진 월세들을 다 채울 수 있을까요?
진짜 오래된 철책형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 매니저가 쓰던 전용면적은 거의 2베드룸 같았던 반지하 렌트 700불 언더로 받아서 룸메이트 끼고 살던 여자 동기도 있었죠.
그리고 전용 59에 4인 5인 가족 구겨 살기도 하는데 다 큰 직장인들 수요로 임차 맞추는거야 일도 아니겠죠? 59나 84 기준 적당히 1인당 100-200씩 5-6명 받아도 들어갈 사람 차고 넘쳐요.
한국 월세 가격이 각 가정의 월급 한도가 있기 때문에 상방이 한계가 있다는 것에 대한 반례로 한국 국평 아파트들을 다 이런식으로 채운다는게 현실성이 있을까요? 맨하튼 같은 곳도 학생, 사회 초년생들이나 그렇게하지 몇 년 지나면 멀더라도 혼자 살 수 있는 곳으로 나가기 마련 입니다. 혹시 직장 다니면서도 이런 생활을 직접 해보신건가요?
월 100, 200을 내면서 59-84 아파트 방 1개를 2명씩 나눠 쓸 한국인 청년층 얼마나 있을까요? 차라리 고시원을 갈꺼에요. 제 느낌에는 이런 생활을 해보진 않으셨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서울 밖으로 나가면 죽는걸로 아는 사람들, 강남서초 벗어나면 죽는줄 아는 사람들도 많고요. 아파트키즈다보니 비아파트는 경험이 없어서 집으로 생각 안 하는 사람도 많아요. 집주인 살고 있는 신축 아파트 방 한칸 임대 내주는 경우도 있고 세상은 의외로 넓답니다. 신축 아파트들은 전세대출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도 올 현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들도 많고요. 신기하죠?
아파트가 고시원보다 쾌적하니 갈 사람도 있겠죠? 비슷한 가격대면 당연히 아파트를 택할거고 비싸더라도 가치가 있다면 아파트를 가겠죠. 삶의 질 자체라 달라지니까요. 요새 신축들 커뮤니티 어마어마한거 아시잖아요. 사진은 저희 동네 인근 신축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 일부인데 반포, 청담이 아님에도 대단하잖아요.
어차피 아끼겠다고 고시원 갈 사람들은 계속 고시원 가겠죠. 그런데 월 70-100 내고 강남서초 빌라 살던 사람들은 빌라 사느니 같이 살더라도 조금 더 쓰고 아파트 사는게 낫지 않겠어요? 제가 역삼이나 선릉, 삼성동에 아파트 추가 1채 보유중이면 그런식으로 렌트 돌릴겁니다. 임차인 사정은 임차인 사정이고 돈은 제 때 제 값 주고 내야죠.
그나저나 최초로 제 댓글에 작성하신 대댓에 저보고 거짓 호도한다고 마타도어하시려던거 클량 알림에 고대로 남아있습니다. 중간에 수정하셨더군요? 전 거짓말은 안 해요. ㅎㅎ
1,2 베드룸에 8명 사는 케이스는 주거비용을 최소 비용으로 낮추고 싶어하는 저소득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하죠. 이런 경우 고가 주택에 들어가지 않아요. 저가 주택에 최대한 가격을 낮추는 형태로 들어갑니다. 1,2베드룸에 8명 사는 수요층은 삶의 질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절대적인 가격을 낮추고 싶어하는 층이거든요. 이런 케이스를 가지고 한국의 고액 월세가 채워질 수 있다고 하는건 맞지가 않다고 보입니다. 거기다가 그 댓글 이후에 말씀하신 근거들은 아파트에 4-5명이 산 케이스이지 1,2베드룸에 8명이 사는 극단적인 경우에 대한 근거도 아니었고요.
나중에 댓글에 "59나 84 기준 적당히 1인당 100-200씩 5-6명 받아도 들어갈 사람 차고 넘쳐요"라고 하셨는데요. 말이 좀 바뀌었지만 이 역시도 현실적이지가 않다고 생각이 드는 군요.
첫째로, 아파트를 더 선호 하기 때문에 앞으로 월세가 더 올라가더라도 방을 쪼개서라도 월세 금액을 맞추면서 들어올 사람이 많다고 가정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월세가 그렇게까지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사람들이 고시원, 오피스텔 안 가고 방 2개, 3개 아파트에 룸 쉐어를 하는 케이스가 이미 흔해 있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 흔한가요?
둘째로, 월 100-200이면 오피스텔을 갈 수 있습니다. 삶의 질 측면에서 신축 아파트에 커뮤니티가 아무리 좋아도 방 하나를 나눠써서 자기만의 공간이 전혀 없는 것과 주방, 화장실, 침실을 혼자 쓰는 오피스텔하고는 비교 자체가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신축 아파트 선호 하는 사람이 없지 않다고 하시면 있기야 하겠죠.
셋째로, 지금 59, 84 아파트가 비싼 이유 중에 하나는 교육이죠. 1인 가구는 여기서 교육에 대한 필요가 빠집니다. 신축 아파트 자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력적일 수 있지만 고가 아파트의 가격 중 큰 축 하나가 빠지는 거죠. 월세 500-600이 나오는 84 아파트는 그 정도 감당할만한 다인 가족에게 더 효용이 높다는 거죠.
추가로, 댓글 다시면서 다른 얘기를 하셔서 그 부분만 짧게 답해보겠습니다.
"집주인 살고 있는 신축 아파트 방 한칸 임대 내주는 경우도 있고"
-> 있긴 하겠죠. 얼마나 많은가요? 일반적인 현상(월세 인상과 임대 수요)을 설명 하시면서 예외적인 상황을 예로 드는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월 70-100 내고 빌라 사느니 같이 살더라도 조금 더 쓰고 아파트 사는게 낫지 않겠어요?"
-> 아파트 임대 시장에 룸 쉐어는 극히 소수 입니다. 룸 쉐어 시장과 빌라 월세 시장 크기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죠. 미래에 월세가 너무 비싸서 아파트를 룸 쉐어라도 해서 들어가야 하는 사람은 월세가 그렇게까지 오르지 않은 지금도 빌라에 안 들어가고 아파트에 룸 쉐어를 하고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전세보증금 줄돈은 있을까요;;;
전세가 9억 5천이라는데
그걸 월세로 보증금 1억이면 한 월세가 300되겠구만
이딴걸 기사라고
전세 9억짜리 집을 누가 보증금 1억을 걸고 들어간다고 이러는지 의도가 너무 빤히보이는 기사인데요
저도 이걸 누가 살아?했는데 당장 저희 동네에도 이런 거래들이 생각보다 꽤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