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해체한 미스티블루라는 밴드의 노래 ‘청춘지도’에 나오는 가사인데
당시 이 곡을 쓴 멤버들이 30대 초중반이었고 20대 초반에 드는 제가 듣고 느꼈을 땐 아 30대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끼인 청춘 같은 거구나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30대 한가운데를 지나니 음… 잘 모르겠어요 모든 나날이 여전히 방금 일요일 끝난 월요일 아침 같은데 😂
누구도 더이상 ‘청춘’이란 단어를 잘 쓰지도 않고요.
2030이나 청년 시기.. 걍 이 정도로 표현하는 건 많이 보여도..
(전자는 정치적으로 많이 쓰이기도)
‘젊음’만이 삶의 피크도 아닌 것 같고
평균 수명 늘어나면 노인인 상태로 수십 년 더 살다 갈 줄 알았는데 웬걸 60대 70대 돼도 정정한 사람들 있고.. 3040 외모가 20대스럽고
생애주기가 전반적으로 활력이 생기네요..
수요일 뻘글이었습니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