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싸우는 것은 어떻게 하더라도 건설적이라고 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욕설이 아니라면, 민주사회에서 격론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글은 클리앙의 분위기가 변했다느니 하면서 말하지만, 민주당 내부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지지자 사이에 충분히 격론을 벌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뭡니까? 꼭 국회에서만 말로 논쟁을 해야 할까요?
클리앙과 같은 점잖은 커뮤니티에서는 충분히 열띤 토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민주시민이라면 토론을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다만 저는 민주당 당원이 아닌 만큼 정청래가 좋은지 김민석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당원이 아닌 저와 같은 사람은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좋을 테니까요.
다만 개인적인 의견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누가 대표가 되는 것이 유리한지 하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단순히 자기가 선호한다는 관점보다는 누가 더 중도층의 표심을 더 이끌어오고, 기존 지지세력을 결집을 이루어낼 수 있는지라는 관점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87427CLIEN
제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통째로 삭제되었거든요. 굳이 제 글 중에서 댓글 하나만 남겨두신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점잖은 토론이 좋지 않나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것도 좋지 않나요?
관심을 받은 후 점잖게 토론해 봅시다.
그렇다고 대화를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방을 내 의견에 동의하게 하려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이 바뀌거나 내 마음이 바뀌지 않더라도, 반대되는 견해를 듣는 것만으로도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그런 의견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어차피 공존하려면 상대의 주장을 깨부수기보다는 그 의견과 내 의견이 서로 공존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빈댓글이지만, 저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이렇게나마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주시민이라면, 대화와 타협을 즐기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꼭 한통속만이 모여서 똑같은 말을 반복해야 즐거운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