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로보티즈의 우즈베키스탄 법인에 투자하기로 한 것은,
이미 로보티즈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점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상호 시너지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얼마 전 코르티스의 춤을 추던 그 AI사피엔스 로봇 개발사가 로보티즈입니다.
로보티즈의 장점을 우선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휴머노이트 액츄에이터 분야에서 선두권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름을 들어 본 로봇 회사들이 이곳의 다이내믹셀 액츄에이터를 가져다 로봇을 연구하고 조립하며 테스트하는...
교본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의 가격 경쟁을 위해 중국 보다 더 저렴한 생산이 가능한
조건을 일찌감치 찾아 ,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하여 공장을 건설 중에 있고,
전체 계획에는 증설 계획까지 포함 되어 있습니다.
LG전자의 가전용 모터 기술은 핵심 경쟁력입니다.
로보티즈는 감속기, 액츄에이터 설게 및 제어 기술을 LG전자는 모터 기술, 대량 제조 노하우 및 품질 관리를 맡아,
양사의 시너지가 나는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이번에 투자를 하게 된 것입니다.
LG전자는 그러니까 ...
고품질의 액츄에이터를 글로벌 최저 원가 수준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더해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동 지역인 우즈베키스탄에 설치하게 되는...
요즘 로봇 업계에서 가장 핫하고 중요한 이슈인... 데이터 팩토리 협력이 있습니다.
이 또한 LG전자가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 영역 및 가전, 물류, 호텔 서비스 등의 환경을 결합하여,
해당 데이터를 직접 확보 하는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는 로보티즈의 기술이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나중은 모르겠으나 AI사피엔스를 만든 것 자체가
연구 목적이든 시범 서비스든 ... 유니트리 것이 선정 되어 여기저기 쓰이는 것 보다
자사 로봇 모델이 표준 로봇이 되어 쓰이기를 원하고,
그러한 대표 모델을 바탕으로 마치 TSMC처럼 액츄에이터 및 관련 서비스 매출과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합니다.
추구하는 목적이 서로 맞아 떨어지는 셈입니다.
LG전자는 또한 베어로보틱스라고 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율 주행 배송 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경영권까지 확보하여 자회사로 편입시킨 바 있습니다.
투자를 통해 서빙, 청소, 물류 등의 특화 기능과 데이터 확보를 이렇게 지분과 경영원 확보를 함으로써,
자회사를 비롯해 기존 협력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엑사원' 모델로 잘 알려진 LG CNS은
두산로보틱스와 손잡고 휴머노이드 뿐만 아니라 AMR 로봇과 데이터센터 분야를 아우르는 연합전선을 구축합니다.
LG전자 중심의 생태계가 확장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LG CNS 와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가정/호텔/공장/서빙/물류 등...
LG전자의 사업 영역과 맞물리는 전문 분야의 개발에 힘쓰며,
두산로보틱스 및 여러 사업의 데이터를 통해
피지컬AI에 대해 연구하고, 데이터팩토리를 건설 중이며,
로보티즈의 휴머노이드 및 앞으로 개발 될 여러 형태의 로봇을
먼저 사용 될 곳들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자체적으로 다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방 산업의 한 주역이자,
오랜 자사 서비스의 노하우를 가진 LG는
모든 것을 직접 다 하려 하지 않고,
일찌감치 다방면의 친구를 만들어 오던 과정을 지나
이제 해쳐 모여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출발선은... 데이터팩토리가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하여 LG전자가 지분을 크게 쥐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 부분 매출이 나오고 있는 상태이고,
나중에 여러 협력사의 로봇으로 구성 되고,
지능형 솔루션이 더 해진
다크팩토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