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탄 기분이에요.
적폐청산 부르짖으면서 정작 인사는 적폐가 많아서 이런 기사까지 나왔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문팬 카페지기 코레일 자회사 이사로: https://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5543 )
적폐청산 외치던 이들의 자잘한 적폐 인사는 차치하고, 대표적인 것만 언급해도 조국, 윤석열이 그 시절 인사에요.
그것과 비교하면 지금 인사는 양반이죠. 설사 불편한 지점이 있더라도 조국, 윤석열에 대해 칭송하던 진보진영 내 평가가 시간 지나서 뒤집어졌듯이, 이재명 정부 인사도 시간 지나면 평가/재평가될 거고요. 뭐가 그리 조급하신지?
당장 인사에서 재미 못 본 사람들과 그 지지자들 제외하면 조급증 걸린 것처럼 굳이 행동해야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적폐청산이 구호로 쓰이던 그때로부터 세월이 제법 지났는데, 조국, 윤석열을 칭송했던 통찰력은 더 날카로워졌겠나요? 아니면 시간지나면서 그때보다 더 무뎌졌는지? 코레일 자회사 이사자리 챙겨주듯이 척척 꽂아주길 바라셨나요?
투덜대는 사람들 보라고 쓴 글인데, 어디가 투덜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