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주식을 잘 못합니다.
급한 성격 때문에 사팔사팔 하면서 상승장에도 손실을 보고...
주식 투자 시 하지 말하야 할 모든걸 하고,
(종목과 사랑에 빠진다던가 사고 싶은 주식을 추격 매수 한다던가...)
그래서 한번도 주식으로 큰 수익을 본적이 없고, 오히려 많이 잃은 경험이 있다보니..
주위사람들 주식으로 수익 많이 봤다는 얘기에도 배 아파하지 않고 태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승장이 무서운게.. 수익을 본 사람들이 자신이 주식 투자를 잘한다고 착각을 하는거죠..
주식으로 쉽게 수익 본 사람들 마치 도박처럼 주식을 끊기 힘들죠..
주식도 벌기만 하는게 아니라... 하락장도 올 수 있습니다. 이 때 버티는 분들이 주식을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겠죠..
저는 그냥 주식은 저랑 안맞는구나 일찌감치 포기하고 전혀 투자를 안하고 있지만,
주식 잘하시는 분들은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돈 번 분들도 그냥 한번 터진 사람들이 이야기 할 뿐... 심리상태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짧은시간 큰돈 버는것도.. 뇌가 망가집니다. 연 5%가 우스워 보이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기지요.
급한 성격으로 주식을 한다면 사실 투자라고 보긴 어렵고 도박이라고 봐야죠 ㅜㅜ
오르는 주식을 팔고 떨어지는 주식을 붙잡는게 인간의 기본심리라고
단기로 사고 팔고 하는 친구중에 주식의 일봉은 잘 안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일봉이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은 사고 팔고 해도 더 이익을 많이보냐 적게 보냐의 차이인 듯합니다.
김밥 1천원하던게 지금 5천원이고 어느순간 1만원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5만원 10만원도 갈겁니다. 한마디로 돈가치가 하락하면서 예금하는 사람들은
돈이 녹으면서 가난해지는 상황입니다. 주식 부동산이라도 들고 있어야 그나마 자산 가격 상승으로
만회가 되는데 개별종목은 위험하니 ETF 사놓는게 방법입니다.
주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현금 준비하고 있다가 주가 하락할때 부터 ETF 사면 되죠
추가 매수할 돈이 없거나 팔아버리기때문에 사팔사팔이 되는거죠..
또, 거기에 은퇴 나이에 맞춰 때마다 리밸런싱 비율까지 조절해주는 애들도 있구요. ㅎㄷㄷ
그냥 펀드 사도 되지만 그게 딱히 뭘 보장하진 않고요.
사팔사팔 러버(?)로...
미장 40%대 한국장 5~60%대 면 뭐 이거면 되었다 싶네요.
이미 전통적인 투자법이 무의미한 시장이기도 하고요.
단지 지키고 있는건 노 레버리지랑... 언제나 수익나면 적당히 팔아서 총알은 마련해둘것... 이것만 지키고 있습니다.
미국도 한국도 이미 오르는 놈만 오르고 그 놈은 옆집 돈까지 쓸어가며 오르죠.
위험분산이 되려 위기고... 헷지도 안되고 어차피 버블에 못타면 돈이 안되는 시대라
대충하는게 정답 같기도하고요.
보다 중요시해야 할 것 : 시간. 충분히 긴 시간.
되지 말아야 할 것 : 카지노 손님 (잭팟을 바라고, 한번은 잭팟을 맞기도 하지만, 이내 올인 엔딩...)
되어야 할 것 : 카지노 주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50%를 약간 상회하는 주식의 승률로 수익을 거두는. 그런데 긴 시간을 곱하면 제법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