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세력의 ‘부정선거’ 비지니스를 보면 선거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키워서 곧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위기감을 조성하며 지지층의 생존 본능을 자극하면서 가스라이팅 시켜요.
이런 전략은 정교하게 설계된 공포심유도에서 출발하죠. 기성언론과 제도권의 설명은 전부 ‘적들에게 장악당한 거짓’으로 규정되며, 오직 자신들의 채널만이 진실을 말하는 유일한 구원자로 격상시키면 지지자들은 점차 외부 정보를 격리시키고 스피커가 주입하는 공포불안을 내면화시키죠. 이제 모든 선거는 부정선거가 되는거죠.
"지금 우리가 부정선거 못밝히면 우린 다죽어" 식의 가스라이팅은 채널 지지자들에게 이성적인 의심을 허용하지 않고 맹목적인 불안과 분노가 이런 채널들의 비즈니스 동력이 되죠.
채널에 매일 접속해 광고를 봐주고, 응원의 댓글을 달며, 슈퍼챗과 후원금을 쏘는 행위는 지지자들에게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짜릿한 만족감을 주죠. 그러나 그들이 정의로운 투쟁에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 순간에도, 화면 너머의 스피커들은 확고해진 캐시카우와 정치적 영향력을 손에 쥐고 웃고 있죠. 대중의 눈과 귀를 가리고 마음을 조종하는 뉴미디어 생태계에서, 정치를 소재로 한 가스라이팅은 어쩌면 가성비 좋은 최고의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 성향은 양극단으로 갈라져 있지만, 뉴미디어가 대중을 사로잡는 문법은 두 진영이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어요. 방송의 질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위에서 적은 '부정선거'를 '검찰보완수사권'으로 바꿔서 읽으면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요.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굴러가지 않나 싶네요. '보완수사권 주면 우린 다죽는다'는 공포마케팅을 하는 채널과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해요
ㅇㄷㅎ도 맞고 ㄱㅇㅈ도 맞죠. 다른공포를 주입하는게 다를뿐
어차피 부정선거로 돈벌이 하듯이.. 보완수사권으로 여론몰이 하는거보면
대동소이하네요. ㅇㄷㅎ 이랑 비교하는게 아닌데요.
무언의 동의 감사하빈다
ㅇㄷㅎ은 ㄱㅇㅈ과 민주당에
ㄱㅇㅈ은 국힘과 검사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죠
제 글의 요지는 대상이 아니라 비지니스 구조가 유사하다는거죠.
공포마케팅 => 가스라이팅 => 수익
솔직히 보완수사권도 겸공이나 매불쇼만 들었을때랑
기성레거시나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같이 들으니까
저는 '아... 내가 한쪽에만 과몰입되었구나' 라고 생각이 변하더라구요.
저의 결론은 '보완수사권을 조금주든 완전없애든 별차이없다.
그래서 계속 죽을 듯이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른 목적이 있겠네? ' 입니다
무언의 지지 감사합니다.
무언의 지지 감사합니다.
유튜브 세계라는게 끊임 없이 악을 상정하고 분노를 만들 소재들이 필요하죠.
실제로 정치 유튜버들이 "야당일 때 벌이는 좋다" 라고 하는 이유가 이때문이죠.
그러한 면에서 부정선거나 보완수사권 모두 그러한 목적에서 도구로 쓰일 뿐이죠..
말씀하신 부분에 더불어 고성국:김어준=장동혁:정청래의 비례관계가 있다는 점,
국민의힘 지지자는 정청래의 종신을 기원하고, 민주당 지지자는 장동혁의 종신을 기원하는 웃픈 현실 역시나..
추가로, 과거 한겨레 김어준 방송에서 고성국이 고정출연진이었고, 장동혁은 판사시절 민주당인사와 친분이 크고 출마를 타진했다는 얘기도 공공연히 있다는 점도 재밌죠.
하나의 세상입니다 ㅎㅎ
그렇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건 말건 정권잃으면 아무소용없는데 왜들저래? 하는말듣고
정신이 버뜩 들더라구요.
덤으로 검사들과 재래식기레기의 공격으로 이미지 나빠져서 패배한 분이 이재명대통령 입니다!
이미 있었던 일에 공포를 느끼는게 이상한건가요?
투표도 못하고 정권 잃을수 있다는 생각 => 그것도 극강의 과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안들어서요.
이재명대통령 유죄취지로 파기 환송한거.
굴러가는 구조가 똑같다는건데요. 공포마케팅 -> 가스라이팅 ->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