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 어떤 당에도 명부를 올리지 않은 주제에,
지향점은 노회찬을 향하다가도,
선거 때마다 그때그때 최선을 찾아 전략 투표했던,
후회와 환희를 넘나들며 울고 웃고 했던,
나같은 사람이 설 공간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같은 이가 맘 놓고 진보정당에 투표하는
효능감을 느낄텐데,
불안불안하여 저짝 국짐당은 아니되니,
이번엔 힘내자 민주당 하며 표를 건네는 사람들이,
잠깐만, 지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외연확장에 우리를 버리고 저짝에 더 가깝게 가네?
애초에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니까 무시해도 돼!!!
정말 이런 곤조라면 생각보다 지지율 빠지는 속도,
더 가팔라질겁니다.
심상정이 똥 볼 차고, 조국, 권영국, 김재연이
삽질하니 쟤들은 어차피 우리 찍어!!
이런 심산이라면 큰 착각인게,
그 때는 공동의 적이 있었지,
지금은 쟤들이나 new 이재명이나 공격지점이 같네요.
내가 아파요. 나를 공격해-
멍청하게 친문이니 손가혁이니,
그런 핀트 못 맞추는 삽질 마시고,
기울어진 이 운동장에서 민주당 왼편에 있던
그 소수(?)를 무시하고 정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그 오만,
추스리지 못하면,
지지율 빠지는 속도? 볼만할 겁니다.
이번에 울산 진보당의 행보가 아주 호방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노무현 세대를 겪었음에도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렇게 대하는 것이 진정한 지지자라고 볼 수 있습니까?
이런 신념으로 똘똘 뭉친 분들이 가득하니
요즘 나름 자신감 갖고 대놓고 저런 식으로 나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건전한 비판을 하는 것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지만, 건전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유시민님이 예전에 말했죠. 지도자를 뽑는 것은 맞춤복이 아니라 기성복 중에서 고르는 거라구요.
내 말 안들어주면 국물도 없다는 식으로 싸잡아서 비난하고 공격하는 태도에 대해서 저는 비판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 그렇게 했었다고 봅니다.
그래야 되는데 아직 우리 정치 지형이 그리 살갑지 않아서. 그러니 저 같은 사람들 죄다 배척하고 어찌 되는지 보고픈 욕구가 뿜뿜 솟습니다!!!
지금 대통령의 행보도 그쪽이긴 합니다
오히려 이쪽에서 나간 쪽과는 연대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면에선 이쪽에서 갈라져 나간 사람들은 무시하고 국짐 계열 인사들 영입하는게 맞네요
항상 민주당에서 소수진보정당에게 통큰 양보로 배려한 결과물 정의당였습니다. 그렇게 정의당에게 통큰 양보를 해서 얻어진 결과물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민주노총부터 능력있는사람 골고루 쓰고 있는데 무슨 진보 무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