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지인들.. 집사고 자산 늘어나면서 많이들 보수화(?) 된게 체감되구요
세금 올려서 자기 자산 건들면 아무리 민주당이라도 안찍는다는 친구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들은 예전에는 A였지만 이제 가족 생기고 자산이 생기니까 B 또는 C에 속하게 되었다고 봐야하고
반면 10대~30대 사이에서 검찰개혁, 내란척결 이런 아젠다는
정말 아무런 공감도 못받는 주제같네요.
이 이야기를 하니 면전에서 저를 피식 비웃는 20대도 있었습니다ㅋㅋ(내가 학점 줄 권한이 있는 사람인데 이자식이...^^;;;)
무튼 10대~30대는 국힘 민주당 둘다 싫어해서 여기는 철저히 B에요
결국 많은 유권자들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정당을 선택하는게 더 심화되는 것 같은데
B를 어떻게 잡아보려고하니 이제 A가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니.. 참 정치 쉽지 않네요
그게 정말 수권정당의 길인지, 당을 위한 길인지 궁금하네요.
부디 차기 지도부는 선명성과 싸움닭같은 사람 보다는 대통령을 도와 여당의 정치를 하며 유능함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요.
저랑은 상관없는 일들이다 보니..
정치인들끼리 알아서 잘 싸우고 결론내고 마무리 짓겠지~ 합니다.
하지만 내 자산, 내 새끼 학원비, 내 가족 생활비는 예민하죠
내가 집 값 올린것도 아닌데 왜 세금으로 혼내주겠다는건지, 단골 술집 안주는 왜 갈때마다 오르는건지 이런게 와닿죠.
윤석열 같은 미친 짓 제외하면, 점점 민주당 찍을 유인이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지자체 레벨에선 파란당이든 빨간당이든 열심히 해드시려는 분들이 계신 건 똑같고.
사회 정의를 위해 파란당 찍는다기엔 자칭 'A'분들이 미는 후보도 권력욕에 내로남불 하는 자로밖에 안 보여서요.
집토끼든 산토끼든 그래서 빨간당 찍을거야? 가 득표전략이면 실패할 거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민주당 찍어줄 수 있게 부디 대통령님이 국정방향 키를 잘 잡으셔서 대한민국이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효능감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익을 중요시 하는 일반 국민 (B)의 경우도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됩니다. 왜 국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좋은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오세훈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