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스스로를 나는 보수 라고 말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재명은 변한게 없는데, 표 찍어 주었던 사람들 하고는 눈높이 차이, 시각 차이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중간에서 같은거리에 떨어진 사람이 왼쪽에도 있고, 오른쪽에도 있다면…. 이재명의 선택은 오른쪽!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탈모약 34세 까지도, 대통령한테 보고한 후, 밖으로 나온 이야기겠죠? 배신감 느끼는 4050… 이재명은 보수 인데, 진보의 눈높이로 보는 4050.. 누가 실수 한 것일까용.
그래서, 이재명의 메세지는 단순명료 하지 못하고, 알쏭달쏭한 스타일 말들만 하고… 요.
과거 심상정도 상당히 많은 면에서 보수적이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보수라는 관점은 항상 유동적입니다.
보수라는 개념은 고정된 것이 아닌 만큼, 지금 상황에서 보수가 뭐냐는 전체 정치인의 평균이라든가, 모든 국민의 평균이라든가 하는 기준이 정립되어야겠지요. 그런데 어느 누구도 그런 평균적인 기준을 정립한 적이 없어요.
이재명이 스스로 "나는 보수"라고 했던 것은 이재명 개인의 자기 규정일 뿐입니다. 그것으로 어떤 것도 알 수가 없어요.
다만 제3자는 그의 지금까지 행적으로 유추할 뿐이죠. 저는 대체적으로 이재명은 인사 스타일은 보수적이지만, 여러 정책에서는 진보적인 것과 보수적인 것이 섞인 것 같아요.
그런데 뭐가 진보인지 보수인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더군요. 이를테면, 집값을 하락시키는 것이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한 사람 안에서도 사안에 따라 진보가 될 수도 있고 보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정치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진보주의자지만, 문화적으로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음악 '리메이크'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원곡에 비해 대개 수준이 떨어지니까요. 이재명 대통령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문화적으로는 보수주의자일 겁니다. 동성애라든지 패미니즘은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걍 민주당 대통령이니까, 실용적으로만 지지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