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뮤니티 건 글을 많이 쓰고 많이 참여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20건 넘은 글을 썼다는 분의 글을 보더라도 딱히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왜 문제되는지를 모르겠어요.
아무튼 열심히 글을 쓰고 좋은 내용으로 서로 소통하는 것은 좋은 것이겠지요?
물론 최근 정치적인 글이 많이 늘기는 하지만, 여기가 주로 정치적인 글을 쓰는 곳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이네요.
아무튼 정치가 중요하기는 합니다. 민주당의 경우 집권여당인 만큼 그 당대표는 국가의 방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당 대표가 되었다고 그 반대 세력이 축출되거나 그런 것도 아닙니다. 여러 가지 견제 장치가 있기도 하고요. 또 선거를 잘 치르지 못하면, 그 대표는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민주당은 그래도 "패자부활전"도 있는 정당이 아닌가요? 이 번에 패하더라도 다음에 승리하면 됩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도, 뭐 한도 끝도 없이 느긋한 필요도 없겠지요.
또한 이곳의 글을 통해 당원의 성향이 막 바뀌어 대표 경선에 어떤 영향이 미칠 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이 정치적으로 아주 영향력이 탁월한 곳도 아니라고 알고 있거든요.
글로 지지후보가 바뀔 정도로 어린 사람이 많지 않을 뿐더러, 글을 읽는 사람도 그럴 생각은 별로 없어 보이거든요. 하지만 정말로 지지후보를 바꿀 만한 엄청난 글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커뮤니티가 소통을 위한 창구이니 더욱 많은 글을 써주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앞으로 누가 쓸지 모르지만 이곳에서 엉청난 글이 튀어올라오는 것이 기대됩니다.
그런 글이라면 이곳의 자정능력을 믿어야겠지요. 알아서 줄어들 겁니다. 그런데 분위기 때문에 쓰고 싶은글을 쓰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커뮤니티 기능이 상실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좋은 것이 없겠지요.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려고 글 쓰는거 아니예요? 장기적으로 그런 글/이용자들이 싫어 정상적인 소통의 장을 바라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현상이 생깁니다 테라포밍이라고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렇지만 정치글만 가져다 붙여놓고 또 엠팍같은 타 커뮤니티의 놀림을 유도하는 글만 올리는데 많이 쓰는게 권장된다구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있는 글을 오려서 붙이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것은 아니겠네요. 이곳 커뮤니티의 특성이 있는데, 마치 다른 곳과 성향 동조화를 시도하는 듯하네요.
그런데 제가 읽어볼 때는 딱히 심한 욕설이나 허튼 주장으로 범벅된 글은 아니었습니다.
그 정도 수준으로 예의를 갖춘 글이고, 오려붙이기가 아니라 여기에서 직접 글을 쓰는 것이라면 권장하는 글쓰기라고 봅니다.
의도를 가지고 분란을 일으키는데 그글이 정상적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그 글쓴이가 왜 빈댓글을 받는지? 행적을 보면 답이 나오는데 본인만 그게 안보시는건가요?
기본적으로 빈댓글은 비난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관심의 표시로 보입니다.
관심이 없다면 그런 표시를 남기지는 않거든요. 귀찮은데...
저는 빈댓글이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것 자체가 하나의 의사표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런 글도 없는 댓글이라니 과연 이것을 댓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만 시스템적으로 허용되니, 운영진은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듯하기는 합니다.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고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그냥 이렇게 답을 하겠습니다.
무관심이라구요. 귀찮아도 클리앙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빈댓글"에 대해서 제 의견은 부정적입니다.
위에서 제가 남긴 "자극을 줘야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든다"는 것도 여전히 유효하죠. 그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을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행태에 그 자체만으로 어떤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별것도 아니고, 아무런 중요성도 없는 사항에 대해서, 혹은 단지 다른 사람과 싸우고 다투기만을 위한 목적으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주로 "관심에 굶주린 사람"이 하는 행동이지, 평균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이 하는 행위는 아니겠지요.
"타인"을 이용한다기보다는 "타인의 본능"을 이용하는 것이죠.
우리는 현실적으로 타인의 본성적 감각을 이용하면서 의사소통을 하고 있어요.
그와 반대로 다른 사람을 자신의 목적에 대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타인의 "인격" 그 자체를 무시하는 행동이겠지요. 뭐 타인의 본능을 이용하는 행위 자체가 지나치게 그 허용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면, 타인에게 대한 공격이 되기는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착취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본능"을 이용하는 것 그 자체가 타인에 대한 착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행위와 착취가 동등한 것이 아니라, 그 행위의 극도로 제한적인 부분집합만이 착취가 될 수 있죠.
글쎄요. 그런 것이라면 거의 모든 언론인이나 이 게시판에서 글을 쓰는 거의 모든 사람은 타인을 착취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저지르는 것이 되겠군요.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타인의 감각을 이용하는 행위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모른 사회적 작용을 하면서 이용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학습해왔습니다.
그렇게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관리자가 그 글을 놔두어 자기 게시판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면 그렇겠지요. 그 관리자는 이곳의 평균적인 수용 한도를 알고 있고, 그에 따라 그렇게 조치한 것일 테니까요.
제가 쓴 글이 삭제된 것은 위에서 말한 그 문구 그 자체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자극적인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이 반발을 했기 때문이죠.
제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기억을 환기하자면 그 내용은 특정 직업영역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에 대한 문제 제기였습니다.
아마도 프로그래머 집단에 대한 문제 제기였을 겁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물론 한국의 프로그래머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편에 속하지요.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영역에서 우수한 수준의 역량을 보인다고 해서 "다른 직업 범주"에 속하는 사람에 대해 무시할 이유는 없습니다.
특이 "이공계"에 속하는 사람이 문송할 만한 "인문계 출신"을 무시하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직업 분야의 전문인들은 외국의 문물을 다 한글화하여 활동하고 있는데, 왜 프로그래머는 외국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한글화하지 않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반발이 나와서 삭제까지 이어질 정도로 자극적인 글이 과연 "허용범위" 내라고 생각이 드십니까?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좀... 심하네요.
그러한 내용으로 다른 분들이 제 글에 대해 "신고"한다는 댓글을 달더군요. 신고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댓글을 통해 유추한 것입니다.
관리자는 일정한 신고가 있으면 내용의 진위나 그 정도를 크게 따지지 않고 무조건 삭제하는 것 같더군요.
타인에게 책임 소재를 돌리지 말고 회원님의 표현 그 자체가 문제되었음을 오롯이 받아들이실 수 있다면 좋겠군요.
댓글이 수정되었군요.
"허용범위"를 넘으니까 삭제된 것이 아닌가요?
그것은 관리자가 판단을 했고, 삭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이곳 클리앙의 "허용범위"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 위에서 제가 남긴 "자극을 줘야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든다"는 것도 여전히 유효하죠.
그래서 적어도 클리앙에서는 유효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허용범위"를 벗어났으니 삭제된 것입니다. 타인에게 책임이 있다기보다는 그들은 그렇게 반응을 했고, 관리자는 그것에 그렇게 대응을 했을 뿐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서는 이런 글에 대해서는 신고가 가고 삭제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을 학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표현이 문제가 되는 것을 이해했고, 그 후로 그러한 표현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글에서 뭘 문제 삼고 싶으신가요?
"자극을 줘야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든다"가 여전히 이 곳에서 유효하고 긍정받을 수 있는 명제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적어도 클리앙에서만큼은 용인되기 어려운 일임을 환기시키는 게 의미있겠죠.
위와 같은 "표현" 문구 때문에 삭제된 것은 아닙니다.
그 글 전반에 대한 일부 이용자의 반발 때문에 삭제된 것이죠.
제가 말했듯, 일부 이용자가 "신고"하겠다는 댓글을 남겼어요. 그분들이 신고를 했겠지요. 저는 신고하라고 했고, 그 신고에 따라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역시 관리자는 기계적으로 삭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또한 알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당시 저는 관리자의 경향에 대해 살짝 실망을 했죠.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려면 이곳의 관행에 적응을 해야 하는 것이고, 저는 그 후로 그런 글을 가능하면 쓰지 않고 있지요.
스스로의 책임 범위에 있는 건 그 "표현"이니만큼 책임감 있게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극을 줘야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갖고 댓글을 많이 다는 것"은 이곳에서 줄곧 있는 관행입니다.
여기에서도 자극적인 글이 각광을 받고 여전히 많은 댓글을 받습니다.
제가 말했듯, 위 말 자체는 너무나도 당연한 "자연 현상"을 기술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되겠지요.
우리는 모두 타인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활용해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요. 우리 주위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먼저 그를 불러 그가 나한테 관심을 갖게 해야만 대화가 됩니다. 이러한 주위를 끄는 기술은 의사소통의 가장 원초적인 것이죠. 모든 대화는 모두 이러한 주위 끌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한 일에 대한 책임감을 벗어던지기 위해서 자연현상이니 타인도 마찬가지니 정당화를 고집하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관리자는 "표현"만을 보지 않습니다. 글 전반을 살펴보는 것이죠.
위 특정 표현만으로 삭제했다면 말이 되지 않아요.
제가 정확하게 어떻게 표현했는지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자극을 줘야 다른 사람이 우르르 몰려오더군요"와 같은 것은 당연한 특정한 상황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사회현상에 적용되는 것이고, 그것 자체가 특정한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쓴 글의 전반적인 내용이 "특정의 직업군"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그분들이 반발을 했고, 그에 따라 제 글이 삭제된 것이죠.
이런 것은 댓글에 대한 반응에 따라 제가 유추한 것입니다. 그 글에 대한 댓글에는 그 표현만 문제삼은 것이 아니라, 글 전반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이 많았어요.
그러한 댓글의 전반적인 추세에 비추어 볼 때, 관리자가 삭제하는 것은 "특정 표현"에 국한되지 않아요. 글의 전반적인 취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삭제하는 것이죠.
그런 행위가 이곳에서 만연해지도록 종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경직된 분위기는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게시글을 쓴 것이고요.
"자연 현상"이라는 말은 "자극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반응한다"는 것 그 자체입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보이는 사회현상이고, 사회현상은 전체적으로 봐서 자연현상의 일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특정한 문구 자체만으로 글이 삭제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 평범한 표현만으로 삭제된다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경직된 것이고, 비합리적이라고 판단하거든요.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글 전반의 취지입니다. 우리가 어떤 표현을 문제 삼는 것도 전체적인 맥락에서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겠지요.
그 글은 이미 삭제되었는데, 무슨 면죄부인가요? 면죄부라면 제 글이 다시 복원이 되어야 맞겠지요.
저는 그저 다시 글이 삭제되지 않도록 일정한 수준의 "조심"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후로 제 어떤 글도 삭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면죄부를 받은 것인가요?
사실에 기초한 글이라면 문제 될게 없겠지요.
문제는 특정 진영의 분란을 가져 올 수 있는 첨예한 문제들을 주장하는데
대부분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이고 그에 대한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고...
문제 제기는 좋지만 감정이 배제된 문제를 제기한 후
그에 대한 댓글 토론에도 감정들을 배제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가급적 비난하는 글은 안올리면 더 좋겠지요
저질 콘텐츠의 범람 때문입니다.
많이 쓰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없이, 비슷한 이야기를 의식의 흐름대로 하루에 수십 개씩 올리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그런게 난립되면 클리앙이 망가져요.
제가 클리앙을 오랫 동안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클리앙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다소 느리기는 하더군요.
그만큼 이곳에서는 글 쓰는 것을 많이 자제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운영진이 원하는 것은 아닐 테고, 대부분의 이용자가 원하는 것인가요?
물론 의사소통에는 일방적이고 지나친 정보 제공이 문제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은 그 당사자가 알아서 스스로 자제하거나 주변의 눈치를 봐가며 해결해야겠지요. 물론 지나치게 행동하면 그것에 쿠사리를 줄 수도 있겠네요.
아마도 특정인의 행위가 그 반대입장에 선 분의 신경을 크게 거슬렀나 봅니다.
예전에는 많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북적북적했었죠.
그러다 한 사건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다른 곳으로 떠났습니다.
글 쓰는 것을 자제하는게 아니구요.
그럴거야라고 생각하고 넘기기보단 왜 그런지 물어보거나 찾아보시죠.
그런데 하루 20건의 글이 도배라는 것인가요? 보통은 한 게시판의 한 페이지에 다수의 글이 노출되는 것이 도배가 아닌가요?
이곳에서 생성되는 글의 숫자에 비하면 도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이곳 게시판에서 "읽을 만한 글"이 많아지기를 원하는 관점에서 썼어요.
심각한 수준이 아닌 글쓰기를 억제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견해입니다.
글의 숫자가 많아지면, 그 만큼 읽을 만한 글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글의 홍수로 좋은 글을 가려내기 힘들 수도 있겠지요. 그것은 각자가 스스로 판단해서 정해야겠지요. 과연 어느 수준에서 글을 쓰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