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자를 자처하던 사람이
응 계승하긴 할 거야
할 거라고
한다니까
모드로 들어섰고,
주말에 교회 가듯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뭘 하든 무조건 편 들어 주니까
그들과 생각 다른 사람들이 벙 쩌 있다가 열받아서 대거리하며 싸우게 되고
자기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안 좋은 얘기하면 무조건 반대편이라고 생각하고 발끈하는
그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지닌 분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상관 없습니다.
님들 기분이 어떻든지간에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다 내가 표 준 정치인들이고
표 준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말, 불만스러운 말도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문조털래유고 뉴이재명이고 뭐고 사실 저는 그 누가 됐든
그들이 그토록 입 아프게 떠들어대는 민주 정신이라는 거
그 핵심 중 하나인 검찰개혁 비롯한 사회개혁 추진 결국 해 내는 사람이 진정한 계승자라고 봅니다.
막판에 추미애 내쫓으면서 기세가 꺾였던 문재인은 그 높은 지지율로도 결국 정권 재창출도 못하고 용두사미가 되어 퇴임했고,
그게 아쉬웠던 사람들이 뜻을 모아 만든 새로운 대통령인 이재명은 과연 어떤 길을 가고 있을까요?
아니, 아무리 눈 가리고 귀 틀어막고 무조건 무비판적 지지니 뭐니 한다 해도 그렇지
저 민정수석이 임명되고,
그 김민석이 물러날 때 되니까 간보듯 사실 내가 먼저 하자고 했다니까? 이런 식의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하고 앉아 있는 판국에
그저 지켜보자니 지켜보긴 뭘 지켜봐요?
그렇게 비판의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지켜만 보다가 탄생한 게 윤석열이고
이제 다음에는 한동훈 되는 꼴 보렵니까?
김민석이고 정청래고 간에 말이죠.
아마 입장 바뀌어서 정청래가 이재명 대통령이 밀어주는 총리고,
김민석이 친문계 지지를 등에 업은 당대표라면
서로 완전히 바뀌어서 지금 상대가 보이는 면모를 그대로 보였을 겁니다.
그게 정치인이고
솔직히 정청래고 김민석이고 둘 다 존경할만한 진심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이기나 합니까?
정청래는 친문들이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 거 이용해서 자기 세 불리기에 여념이 없고
김민석은 이재명 밑에 가서 딸랑거려 부활했으니 더 높은 곳으로 가 보자고 저러는 중이고
사실이 그렇잖아요.
왜 그런 와중에
오래도록 많은 지지자들이 염원해 왔던 검찰개혁 같은 과제가 오염되고, 분란의 소재가 되어야 하고
왜 어려운 시절에 함께 손 잡고 버티며 위안이 되었던 사람들에게 칼을 들이밀며 이제 다 내놓고 그만 꺼지라는 식의
막장 행태가 민주당에서, 이쪽 진영에서 벌어져야 하는지
안타깝다 못해 화가 너무도 치미네요.
그 일련의 사태에 있어서 과연
어느 분들께서 무비판적으로 지지하고 무결함을 외치는 지금의 대통령은 아무런 잘못이 없을까요?
또 이런 얘기하면 문재인이 어쩌고 이런 초딩스러운 발언하는 분들 나올 텐데
문재인은 자신의 공과 과 중 과로 인해 정권을 내 주었고 검찰개혁 완수도 못하고 그렇게 잘못했어요.
근데 전임인 문재인이 잘못이 있으면 현임인 이재명이 지금 잘못해도 상관 없는 겁니까?
물러난 사람 잘못이야 언제든 가릴 수 있는 건데
지금 하고 있는 사람 잘못은 자꾸 얘기해서 교정해 가지 않으면
그 물러난 사람이 남긴 과와 같은, 아니면 더 클 수도 있는
그런 과를 남길 수도 있으니까 비판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노대통령 떠나 보낸 아쉬움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지켜야만 한다는 당위에 젖은 기분은 이해하는데
그러다가 잘못하면 문쪽이 만들고 명쪽이 만드는 겁니다.
아니 무슨 애도 아닌 어른들이 종교 활동 하는 것도 아니고
뭘 하든 다 잘했대요?
잘못 하고 있으니 지지율이 떨어지는 거고
지지율 다시 올리려면 잘하면 되는 것을 말이죠.
현실을 사세요..
대통령 지지율 담보로 당권 흥정하는 계파 필요없습니다.
그걸 바로 수박이라고 불러요.
대중은 단순합니다 먹고 살만해야 다른걸 생각합니다
당장 내 지갑에서 월세가 더 나가게 생겼고 생활비가 늘어나니까 정부가 일 못한다고 생각하는거죠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 고관여고 정치 고관여층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물가, 환율, 전월세 대란 이런거에 대해서 대외적인 요인이니 뭐니 핑계 대면 '그럴거면 그냥 내려와 못할거면서 왜 입만 터냐'하는 반응밖에 안돌아와요
지금 정부에서 일어나는건 모두 지금 정부 책임입니다 책임지기 싫으면 내려오면 되는거구요 내려오지 않을거면 반성하고 고개 숙이고 쇄신하는게 답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최대 자산이 부동산입니다.
근데도 그런 안일한 인식은.. 참.. 답답합니다 저도
언제는 "비판적 지지"를 안해서 문재인 정권 이후 윤으로 정권교체가 일어났다고 이야기하네요.
필요할 때 어느쪽이던 가져다 붙일 수 있는 카드가 양쪽 하나씩 있으니 편할거같아요.
생각보다 우리나라 대다수는 검찰, 사법개혁에 큰 관심은 없어요
사실 검사라는 직업을 세상 살면서 별로 만나볼일이 없어서..
그냥 정치권에서 치고박고 싸우고 알아서 결론내서 하겠지~ 이런 생각뿐이죠 뭐
먹고 사는 문제가 중할뿐 - 내 주머니에 얼마나 들어오고, 얼마나 나가고
그래서 나에게 무엇이 이득이고 손해냐 나를 얼마나 잘 먹고 살게 해줄것이냐 문제죠
어느정도의 지지율은 증세전까지 유지될거라 봅니다. 왜냐면 아직 어떠한 증세도 없었거든요
근데 지선때 계속 부동산 증세 증세 노래를 불렀죠
부동산도 뭐 전년대비 세금이 오른건 그냥 집값이 올라서지 인위적으로 퍼센테이지는 그대로거든요
증세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