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53419
가와타 시장은 임신 사실을 공개할 당시부터 논란을 예상했다고 한다. 그는 “지지와 비판이 모두 뒤따를 것을 각오하고 임신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입헌민주당 소속 중의원 이라가시 에리가 일본 중의원 역사상 처음으로 약 한 달간 공식 출산휴가를 사용했을 때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가와타 시장은 CNN 인터뷰에서 “여성들은 아이를 갖고 싶으면 경력을 포기해야 하고, 경력을 쌓고 싶으면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며 여성들이 그런 “양자택일”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남성은 출산으로 신체적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과 사생활을 병행할 수 있지만, 여성은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논쟁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육아·출산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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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란 게 참 쉽게 벗어나기 힘드네요.
처음에는 '그럴 거면 선출직에 나오면 안 되지' 라고 생각했다가
그러면 일반 회사는 되고, 정치인은 안 되는 이유가 뭐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모든 직종,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게 맞죠.
그냥 결석.. 국회의원은 여러번 사례가 있지만 단체장은 그나마도 사례가 없네요
그래서 저 뉴스에 좀 더 놀랐던 거 같아요
일본은 중의원에 출산휴가가 공식적으로 있다니 놀랐습니다
이게 참... 어떻게 보면 시장이든 국회의원이든 선출직에 대해서 그런 사례가 거의 없었다는 거 자체가, 그리고 그런 규정이 미리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상해놓지 못했다는 거 자체가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이고 무의식적인 차별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