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하 전 수석을 국가AI전략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AI수석직을 내려놓은 그를 선거가 끝난 지 2주여 만에 청와대로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뜻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인 AI전략위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AI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AI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다.
북갑 지역위원장에 응모한 하 전 수석이 부위원장을 맡는 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르면 부위원장은 공무원 신분이 아닌 데다 정치 중립이나 정당 가입 금지 의무가 없어 지역위원장 겸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위원장은 상근직이라 지역구 관리 소홀 등에 대한 논란이 뒤따를 순 있다.
일단 하 전 수석은 지난 20일 <부산일보>에 “(부위원장 내정설 보도는) 하마평 기사일 뿐”이라며 “제안이 오면 생각해 볼 일”이라고 밝힌 상태다. 그는 “지금은 휴식과 재충전에 집중하면서 선거 이후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돕기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며 “지역위원장 신청도 선거 이후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밝혔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민간 부위원장과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겸임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저게 상근직이라서 상당히 바쁘게 움직여야겠네요
부산에 상주하면서 발에 불나도록 다니면서 지역구 관리해도 다음 선거 이길까 말까입니다
직책 맡아서 서울에 있으면서 부산 왔다갔다 하는 정도로는 답 없습니다
전재수 시장처럼 구포시장 가면 모르는 사람 없고 안부인사 주고 받을 수준 되야 선거 비벼볼만 합니다